지난 11월 24일 토요일에 

대천중학교 학생들과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다녀왔습니다.

휴일을 반납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신 유정현 선생님과 모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날씨도 춥고 움츠러들기 쉬운 요즈음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을 집안 이불 속이 아닌

교육의 현장으로 이끌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청소년 직업흥미검사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가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영상, 게임, 골들벨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해주셔서 

학생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프로그램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애써주신 유정현 선생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고용노동부에서 많은 유익한 일들을 하고 있는데

잘 알지 못해서 이용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여했던 학생들 중에는 보령고용센터라는 곳을 알게 되고

이것 저것 질문하면서 관심을 보이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아마도 직업을 갖고 있지 않은 주변의 사람들을 염두해 두고 하는 질문 같았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학생 주변의 어른들 또한 혜택을 받게 되리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