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올해 28살로 육군 중위로 전역하여 6개월동안 실업자로 지내왔습니다.
군에서 장기복무가 되었지만, 무릎을 다쳐서 개인희망 전역한 상태였어요.
사회에서 눈은 높고 스펙은 되지 않아서 혼자서 많이 힘들어 하였습니다.
청년실업이 심각한 줄 말로만 들었지 실제로 나와보니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빨리 취업하고 싶은 나머지 7월즈음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에 방문하였습니다.

바쁜 업무와 많은 실업자들을 상담하느라 자칫 형식적이 될 수도 있는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정지은 상담원님은 정말 나이 어린 조카나 동생을 대하듯이 진심으로 
저에게 조언도 해주며 해당진로를 찾게 해 주셨습니다.
 
제가 너무 성급하게 선택을 한 나머지 변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불평없이 일을 잘 처리해 주셨습니다. 저는 이제 11개월동안 직업훈련을 받게 됩니다.전문적인 기술이야말로 정말 다시 실업하지 않는 것이라 생각했기에 국가전략 산업 미취업 대졸자 프로그램을 알게되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이 시간동안 아무런 쓸데없는 생각없이 취업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생선배로서 인생후배인 저에게 진심어린 상담을 해주신 서부고용지청
취업지원2과 정지은 상담원님을 칭찬합니다. 다른 상담원님들도 물론 친절하시겠지만, 이 사례가 귀감이 되어, 희망이 없고 힘들어하는 미취업자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