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원주지청으로부터 사업장 현지지도점검을 받았습니다.
그 동안 몰랐던 부분을 상세히 설명해 주시던 감독관님의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감독기관이라고 하면 예전의 권위적인 모습만을 생각했었는데, 그렇게 생각했던 저의 모습이 초라해질 정도로 차분하게 또 세심하게 설명해주시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 이후로도 수 없이 전화를 해서 궁금한 것들을 문의했었는데 바쁜 업무 중에도 전혀 짜증스런 모습(말투 등)을 느낄 수 없을 만큼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옛말에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했던가요? 제가 원주지청에 근무하시는 다른 감독관들은 직접 겪어보지 못해서 어떤분들인지 모르겠지만 이선주 감독관님과 김성진 감독관님을 겪어보면서 원주지청에 근무하시는 모든 감독관분들이 이처럼 성실하고 세심하게 일을 하시는구나하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일선에서 근무를 하다보면 바뀌는 제도를 놓치는 경우가 많고 또 저 같은 경우는 수시로 업무가 바뀌다 보니까 새로 업무를 맡게되면 모르는 부분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래도 이 분들 처럼 세심하게 지도를 해주시면 쉽게 업무르 배우고 익힐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위 두분을 칭찬합니다.정말 고생 많으셨고요, 앞으로도 많은 도움를 청하겠습니다. 수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