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고용센터에 근무하시는 박혜정님을 칭찬합니다.^^
제가 얼마전 퇴사를 했고, 새로 입사지원한 사업장에 면접일정이 잡혔는데요~
새로운 사업장이 조금 까다로운 곳이라 입사일전까지 이전 사업장 상실처리가 되어 있지 않으면 입사가 취소되는 곳이었답니다.
그래서 급한 마음에 회사에 전화해서 오늘 내로 상실신고 처리 요청을 드리고, 대전고용센터로도 접수가 되었는지 문의드렸는데요~
바쁘셨을텐데도 불구하고 차분하고 온화한 목소리로 응대해주셨습니다.^^

또한 제가 근무했던 이전 사업장은 저녁에 업무처리를 많이 하는 곳이라, 현재는 신고된 내용이 확인되지 않는다고 설명도 해주시고, 저녁에 접수가 될 수 있으니 다음 날 아침에 출근하시면 바로 전산확인하시고, 문자연락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듣고 조마조마했던 마음이 한결 편해졌고, 오늘 면접을 가던 버스안에서 박혜정님으로부터 문자연락을 받았는데요~ 
상실처리되었다는 내용과 함께 합격을 기원한다는 말씀..^^ 
문자내용에서도 어제 통화했던 박혜정님의 온화한 목소리가 막 느껴졌어요~ㅎㅎ
덕분에 걱정없이 면접에도 잘 임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제 경우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업무 중 작은 부분에 해당된다 할지라도 고용센터 직원의 업무처리에 따라 한 사람의 인생이 좌우되기도 합니다~
박혜정님 외에도 대전고용센터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시고, 성실한 분들이 많겠지만,
제게 도움을 주신 박혜정님의 사기앙양을 위해 친절공무원 표창같은게 있다면 수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따뜻하고 친절한 대전고용센터 박혜정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