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실업자들 대상으로 자격제도 설명및 검정관련 정보제공 교육차원으로 노동청에서 교육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사실증명이 필요한 확인서가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너무 흘렀고 마음으로만 당시에 이러한 확인서를 받아 놓지 못했음을 후회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제가 보유한 자료물을 찾다가 우연히 당시 받은 문서를 확인하여 당시의 담당자를 찾아 연락을 취했으나 그 분은 안계시고 그 업무부서도 바뀌어 교육한 사실을 확인할 길이 어려웠습니다.
연락처만 남기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연락처 남기고 불과 한두시간 지났을때 김동규 실무관님이 저에게 연락을 하셔서 이것 저것 여러가지 확인하고 제가 가지고 있는 문서를 메일로 보내드렸더니 4 여년이 지난 사실을 여러 경로를 통해 사실 확인서 회신을 해주셨습니다.
몇군데 연락을 취했지만 대부분의 회답이&ampquot 당시 담당자가 다른 부서로 옮겨서... 제가 그때 담당자가 아니어서.... &ampquot 라고 하며 사실 확인을 할수 없다는 이유로 거절 당했습니다.
이것뿐만 아니라 다른 사실도 역시 다른 기관에 의뢰한 결과 &ampquot당시의 자료물을 이관 했기 때문에... 당시의 담당자가 다른부서로 옮겼기때문에...&ampquot 라며 안된다는 소리만 들었습니다.
저의 입장에서는 국가기관에서 의뢰하여 정말 봉사라는 개념으로 적정한 보수와 상관없이 시간내어 강의하고 심사하고 여러가지를 나름대로 협조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 사실들이 저의 어떤 부분에 필요한 행위가 되어서 확인서를 부탁하니 국가 기관을 그대로 있는데 당시 그 업무를 맡았던 담당자가 바뀌었다는 이유로 당시 제가 한 사실을 확인받을수 없다는 회신만 들을수 있었습니다.
저는 국가기관에서 의뢰를 받아서 활동을 한것이지 그 기관의 담당자의 개인적인 일에 협조한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도 확인서를 발급 못한다는 소리를 여기 저기서 들었고 지금도 다른 기관에서는 담당자에게 메일을 보내고 전화도 했지만 그기에 대한 답변조차 하지 않는 담당자도 있습니다.
이렇게 일이 전개 되다보니 저 자신이 기관에 가지는 불만이 커져 있을때 김동규 실무관님의 적극적이고 성심껏 응해주시는 마음과 행동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요즘은 고객 만족에서 고객 감동의 시대라고 하는데, 실로 고객이 감동 받았습니다.
기획총괄팀 김동규 실무관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원하는것은 바로 어렵지만 힘들지만 고객에게는 정말 가치있고 소중한 것들을 찾아주시고 만들어 주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 시대가 필요한 공무원의 모습은 바로 김동규 실무관님의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