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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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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원도 태백고용센터 최미자 선생님 고맙습니다.
등록일
2012-10-18 
등록자
박정화 
해당관서
강원도 태백고용센터 
해당공무원
최미자 
공개범위
실명공개
저는 태백고용센터의 최미자 선생님을 칭찬하기 위해서 게시판에 몇 자 적어봅니다.
평소 문장력이 그리 좋지 않아 될 수 있으면 글로 표현하는 일을 꺼려하는데 최미자 선생님의 친절함에 감동을 받아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부산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 겨울이면 강원도를 갈 일이 있어 다니다 보니 강원도의 매력에 푹 빠지고 말았습니다. 제2의 고향으로 강원도를 택하고 싶어도 막상 지금의 터전을 떠나 새로운 곳으로 간다는 것이 선뜻 내키지가 않았습니다.

노동부의 공고를 본 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강원도 고용센터에 문의하게 되었는데 그 후로 얼마나 최미자 선생님을 괴롭혔는지 모릅니다. 약 2주간 전화와 팩스를 오가며 확인전화와 귀찮은 질문을 했는데도 그때 마다 다정하게 답변해주셨습니다.

전화기 너머로 전해지는 최미자 선생님의 목소리는 너무나 차분하며, 그렇다고 사무적이지 않은 말투셨습니다. 뵙지는 못했지만 정이 가는 그런 분일거란 확신이 드네요.

왜 사람은 누구나 진심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친절한 듯 보이지만 사무적으로 대하는 것과 정말 진심으로 도와주려고 하시는구나 라는 느낌은 꾸며낸다고 해서 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요.... 최미자 선생님의 따뜻한 배려를 통해 부산과 강원도라는 거리가 상쇄되어 마음만은  가깝게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도시생활에서 지치고 멍들은 마음을 강원도에서 치유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신 최미자 선생님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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