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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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
칭찬합시다
- 제목
- 지옥에서 천당으로 이끌어주신 조성혁 근로감독관님 무한칭찬합니다,,,얍얍얍!!!
- 등록일
- 2012-10-10
- 등록자
- 이향희
- 해당관서
-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평택지청 근로개선지도과
- 해당공무원
- 조성혁 근로감독관님
- 공개범위
- 실명공개
기억하실까요?
추석명절을 앞두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평택지청을 헐떡거리며 방문했던 한 사람을,,,
저는 서울의 농협은행 발산역지점에 근무하는 이향희 과장입니다. 퇴직연금시장이라는 레드오션에서 퇴직연금을 추진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 중 하나입니다. 34분기도 거의 끝나가는 9월 27일, 지점장님께서 어렵게 추진해오신 퇴직연금업체의 신규작업을 하면 업적평가에 큰 도움이 될 시점이었지요.
퇴직연금부문에서 하위권을 달리던 저희 발산역지점으로서는 큰 안도의 한숨을 쉬며 이제 신규작업만 하면 되겠구나 했는데, 이것이 자주 있는 업무가 아닌지라, 또 다른 은행업무와는 달리 굉장히 복잡한 과정을 거쳐 신규처리되는 업무인지라 더듬더듬 방법서를 보며 신규를 등록하고자 했답니다. 전산작업을 하며 모르는게 걸리면 본부부서에 질의해가며 진행을 하였는데, 생각지도 않은 커다란 암초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확정기여형 퇴직연금은 신규 이전에 노동청에 규약신고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것입니다. 거기다가 설상가상,,,업체 주소지의 관할 노동청이라는데 눈앞이 노랗게 되더군요. 서울에서 신규업체의 주소지 관할 노동청인 평택지청까지 고속도로를 아무리 빨리 달려도 3시간은 족히 걸릴 거리인데다가 접수에서 수리까지 일반적으로 1주일정도는 소요된다는 것입니다.
아~~정말 이일을 어찌 수습해야할지,,, 지점장님께서 어렵게 추진하신 업체인데 오늘 낼 신규처리가 안되면 정말 큰일인데,,,진땀이 나더군요. 그래도 그냥 포기하기에는 저희의 사정이 너무 절박했던지라 무작정 평택지청으로 가서 사정해보기로 하고 지점장님과 고속도로를 내달렸습니다. 지점장님께선 원래 안전운전주의자신데, 이날은 정말 어떻게 그리 신속한 운전을 하시는지 2시간을 조금 넘긴 시간에 평택지청에 도착하였습니다.
운전은 지점장님께서 하셨는데, 조수석에서 얼마나 마음을 졸였던지 이미 진이 다 빠져버린 저는 혹시 몰라 업체 사장님까지 부탁드려 대동하고 접수처에 규약접수를 했습니다. 접수직원은 접수인을 찍고 처리되었으니 기다리면 통보가 갈꺼라며 다른 일을 처리하려하였지요. 저는 이러저러해서 오늘 낼안으로 수리통보를 반드시 받아야하는데 방법이 없느냐고 조심스럽게 여쭤보았고 직원은 &quot어려울텐데,,,원래 1주일정도 걸리는 업무거든요&quot하며 담당 근로감독관님을 알려주시더군요.
사정이 급박절박해서 전 앞뒤 가릴 것없이 감독관님을 직접 찾아뵙고 부탁을 드렸지요. 낼모레 추석명절인데,,,담당하시는 일도 많으실텐데,,,부탁드리는 입장에서도 넘 죄송하더군요. 한국인의 정서상 빈손으로 찾아뵙기는 무엇해서 명절이기도 하고 부탁드리는 입장인지라 서울에서 출발전에 작은 떡상자를 준비했었는데, 넘 죄송하게도 절대사양하시면서 저희 사정을 차분히 경청하시더니 &quot천사미소&quot를 띄시며 사정이 그러하다니 오늘 중으로 처리해보도록 하시겠다고 약속해 주시더군요.
전 정말 그자리에서 &quot얏호&quot하고 크게 외칠뻔했습니다. 힘든 부탁을 들어주신 조성혁 근로감독관님을 붙들고 정말 큰절이라도 하고 싶더라구요. 이런 칭찬글이 저의 마음을 다 담을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울 뿐입니다.
올라오는 길은 두배의 시간이 들었지만, 지점에 도착해서 보니 규약신고 수리통보서가 팩스로 이미 도착이 되어 있더라구요. 왕복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다른 업무가 밀려 있어 허겁지겁 마감하느라 녹초가 되었지만, 도와주신 덕분에 무사히 업체의 퇴직연금신규를 잘 처리할 수 있었답니다.
사실 전 이런 글을 잘 써보지 않아서, 고마웠던 제마음을 잘 표현할 수가 없군요. 그냥 지나가기에는 정말 아닌 것 같은 생각이 머리속을 떠나지 않아 늦게나마 글을 올려 조성혁 근로감독관님께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조성혁 감독관님이 계신 고용노동청 평택지청에 제가 다시 갈일이 있을진 모르지만, 그곳에 그런 고마운 분이 계셨다는 건 잊을 수 없을 것 같군요. 언제 서울 발산역 근방에 오실 일이 있으시거든 꼭 한번 들르십시오. 날이 차가워지니 따뜻한 커피라도 대접해 드리고 싶네요. ^^
추석명절을 앞두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평택지청을 헐떡거리며 방문했던 한 사람을,,,
저는 서울의 농협은행 발산역지점에 근무하는 이향희 과장입니다. 퇴직연금시장이라는 레드오션에서 퇴직연금을 추진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 중 하나입니다. 34분기도 거의 끝나가는 9월 27일, 지점장님께서 어렵게 추진해오신 퇴직연금업체의 신규작업을 하면 업적평가에 큰 도움이 될 시점이었지요.
퇴직연금부문에서 하위권을 달리던 저희 발산역지점으로서는 큰 안도의 한숨을 쉬며 이제 신규작업만 하면 되겠구나 했는데, 이것이 자주 있는 업무가 아닌지라, 또 다른 은행업무와는 달리 굉장히 복잡한 과정을 거쳐 신규처리되는 업무인지라 더듬더듬 방법서를 보며 신규를 등록하고자 했답니다. 전산작업을 하며 모르는게 걸리면 본부부서에 질의해가며 진행을 하였는데, 생각지도 않은 커다란 암초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확정기여형 퇴직연금은 신규 이전에 노동청에 규약신고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것입니다. 거기다가 설상가상,,,업체 주소지의 관할 노동청이라는데 눈앞이 노랗게 되더군요. 서울에서 신규업체의 주소지 관할 노동청인 평택지청까지 고속도로를 아무리 빨리 달려도 3시간은 족히 걸릴 거리인데다가 접수에서 수리까지 일반적으로 1주일정도는 소요된다는 것입니다.
아~~정말 이일을 어찌 수습해야할지,,, 지점장님께서 어렵게 추진하신 업체인데 오늘 낼 신규처리가 안되면 정말 큰일인데,,,진땀이 나더군요. 그래도 그냥 포기하기에는 저희의 사정이 너무 절박했던지라 무작정 평택지청으로 가서 사정해보기로 하고 지점장님과 고속도로를 내달렸습니다. 지점장님께선 원래 안전운전주의자신데, 이날은 정말 어떻게 그리 신속한 운전을 하시는지 2시간을 조금 넘긴 시간에 평택지청에 도착하였습니다.
운전은 지점장님께서 하셨는데, 조수석에서 얼마나 마음을 졸였던지 이미 진이 다 빠져버린 저는 혹시 몰라 업체 사장님까지 부탁드려 대동하고 접수처에 규약접수를 했습니다. 접수직원은 접수인을 찍고 처리되었으니 기다리면 통보가 갈꺼라며 다른 일을 처리하려하였지요. 저는 이러저러해서 오늘 낼안으로 수리통보를 반드시 받아야하는데 방법이 없느냐고 조심스럽게 여쭤보았고 직원은 &quot어려울텐데,,,원래 1주일정도 걸리는 업무거든요&quot하며 담당 근로감독관님을 알려주시더군요.
사정이 급박절박해서 전 앞뒤 가릴 것없이 감독관님을 직접 찾아뵙고 부탁을 드렸지요. 낼모레 추석명절인데,,,담당하시는 일도 많으실텐데,,,부탁드리는 입장에서도 넘 죄송하더군요. 한국인의 정서상 빈손으로 찾아뵙기는 무엇해서 명절이기도 하고 부탁드리는 입장인지라 서울에서 출발전에 작은 떡상자를 준비했었는데, 넘 죄송하게도 절대사양하시면서 저희 사정을 차분히 경청하시더니 &quot천사미소&quot를 띄시며 사정이 그러하다니 오늘 중으로 처리해보도록 하시겠다고 약속해 주시더군요.
전 정말 그자리에서 &quot얏호&quot하고 크게 외칠뻔했습니다. 힘든 부탁을 들어주신 조성혁 근로감독관님을 붙들고 정말 큰절이라도 하고 싶더라구요. 이런 칭찬글이 저의 마음을 다 담을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울 뿐입니다.
올라오는 길은 두배의 시간이 들었지만, 지점에 도착해서 보니 규약신고 수리통보서가 팩스로 이미 도착이 되어 있더라구요. 왕복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다른 업무가 밀려 있어 허겁지겁 마감하느라 녹초가 되었지만, 도와주신 덕분에 무사히 업체의 퇴직연금신규를 잘 처리할 수 있었답니다.
사실 전 이런 글을 잘 써보지 않아서, 고마웠던 제마음을 잘 표현할 수가 없군요. 그냥 지나가기에는 정말 아닌 것 같은 생각이 머리속을 떠나지 않아 늦게나마 글을 올려 조성혁 근로감독관님께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조성혁 감독관님이 계신 고용노동청 평택지청에 제가 다시 갈일이 있을진 모르지만, 그곳에 그런 고마운 분이 계셨다는 건 잊을 수 없을 것 같군요. 언제 서울 발산역 근방에 오실 일이 있으시거든 꼭 한번 들르십시오. 날이 차가워지니 따뜻한 커피라도 대접해 드리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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