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체불 진정취하가 종결 된지  3주나~~ 지나서  이렇게 글을 올리다니 ㅠㅠ 죄송함~ㅋ 집에 우환이 많이 겹쳐서... 여유가 좀 없었어요~~  고래서...ㅠ
이제서야 이렇게 감사의 마음을 올리게 되네요~~
 
임금체불 부분때문에 진정서를 내고, 처음으로 광주지방노동청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똑같이..4년전에 임금체불 문제때문에, 홈페이지에 진정서를 올린적이 있지만,
노동청까지 출석하지 않고, 전화상으로 사업주와 원만하게  조성이 되어서, 해결이 되었습니다.  임금을 받을수 있을거라..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출석을해서 사실관계조사를 받는거는 처음이라 떨리고 긴장도 많이했는데,ㅠ 친절한응대와 배려심으로 편안하게 말을할수 있었습니다  윤미란 관독관님!! 근로자 입장해서~~ 공감해주시고 이해 해주시드라고요.

민원부서의 특성상 업무가 많으실텐데.... 친절하고 편안하게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대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임금체불 부분이 어떻게 진행되가고 있는지 알려주기 위해 전화를 하셨는데,전화를 받지못해 다시전화를 드렸는데  바쁘셔서 다른 관독관님이 받으셨는데, 피신청인 제 이름을 말하고 간단히 정황만 말씀드리고 끊어는데.....  얼마지나지 않아! 윤미란 감독관님께 바로 전화가 오시드라고,  다른 감독관님께서 많이 바쁘시다고 하셨는데, 정말 감동이였습니다~ *^^*
제가 궁금한 사항들이 있어 상담을 하였으나 바쁘실텐데도 짜증내지 않고 내일처럼  상세히 안내해주셨습니다.

제 개인적인 경향으로 공무원들은 불친절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었습니다. 제주위에 그런 상황들이 많이 있었기에.....   그러나 한 공직자로 인해 많은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요!
통화상으로 마지막으로  사업주와 임급지불 부분에서 의견충돌이 있었는데,  하도 답답하여  감독관님께 하소연을 하였는데  다들어주시고 
생각처럼...  사업주와 조율이 잘안되어는데...가식이 아닌 진심으로 안타까워 하시고, 제 기분을 조심스레 살펴주시드라고요  ^^
그 진실된 마음 씀씀이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고용노동청에 계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든임금을 받지 못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애쓰시고 고용노동부에 대한 좋은생각을  가지게 해주신 윤미란 관독관님께  다시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

한가위 잘보내시고요~~~    즐겁고~ 행복한 ^^ 한가위 지내시길 바랄께요~ ^^

윤미란  근로관독관님께~~  감사의 글을  올림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