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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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
칭찬합시다
- 제목
- 김주희 선생님 편지가 넘길죠? ^^
- 등록일
- 2012-09-17
- 등록자
- 최현진
- 해당관서
- 대구북부고용센타
- 해당공무원
- 심층상담실 김주희
- 공개범위
- 실명공개
7월6일에는 희망이라는게 생겼어요. 늘 월세때문에 고용보험나오는 날만 기다리고 혹시나 싶어 고용보험을 타는데 탈락되지 않게끔 형식적인 구직활동만 했었거든요.
그렇게 월세금걱정과 아이 치료비 양육비걱정만해서 앞을 내다 보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셔서 감사해요.
바로 소망모자원^^ .다행히 저는 8월에 소망모자원에 입소했잖아요.^^
그 소식을 전했을 때 너무나 축하해 주시던 선생님 모습이 아른거리네요.^^
이곳을 입소하면서 아이의 상태도 많이 좋아지고 저는 일단 월세걱정에서 벗어나서 인지 마음에 안정도 많이 찾았어요. 그래서 내일의 희망이 생기고 우울증에서도 조금씩 벗어나고 있습니다.
더 행복한 이야기는요 제가 변해가고 있다는 거예요!^^
소망원사람들은 제가 너무 밝데요. 주위사람은 물론이고 가족들도 그래요.
이젠 제 아픔을 조금씩 봐주고 있고, 저도 가족을 다시금 대하다 보니깐....,
상처받는 말도 적게 듣고, 가족의 행사를 먼저 챙기는 일도 생겨서 오빠나 엄마가 많이 놀라세요.^^
그리고 소망원 사람들과 함께 선생님이 제게 주신 사랑을 나누려고 해요.
이곳에는 우울한 사람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선생님께서 제게 해 주셨듯이 이곳의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갔더니 그 분들이 조금씩 변하더라구요.^^
그리고 또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사시는 몇몇 분들과 고아원이랑 장애단체에 봉사활동도 다니기로 했어요. 저희도 나라와 사회에 도움을 받고있는 몸이지만 아이와 함께 살 수 있는 행복을 누리는 사람들로써 저희의 조그만 정성과 힘(돈으로는 어렵지만..^^)을 보태기로 했어요.
매월 하루정도로... (아직은 미약해요.^^)
이렇게 제가 다시금 활력을 찾고 변해 간다는게 신기해요. ^^
저도 제가 이렇게 변할지 몰랐어요. 제가 최씨라서 한 고집하거든요..^^그리고 교사직을 해왔던터라 좀 거만하기도 했구요..그런제게 세상을 바로보고 나아 갈 수 있는 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취업을 완전히 하지는 못했지만, 선생님 말씀처럼 당장 눈앞의 이익만 봤다면 다시금 실직자가 되어 있었을지도 몰라요. 또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겠지요?
그런데 저 지금 웃고있어요.^^ 실직자면서도...그전과 다르죠? ^^
왜? 전 지금 작은 빛을 보고 있거든요.
끝도 없는 깜깜한 34년의 동굴에서 저 멀리 조그만 빛이 보여요. 조금만 더 나가면 환할것 같아요.^^
동굴 저 끝에서 손전등하나 비춰들고 여기까지오면 세상밖이라고...길을 안내하는 빛..^^
선생님은 저의 손전등입니다. ^^ 감사합니다.
(음...햇님은 우리 딸 ^^ 죄송해요. 그래도 여전히 제 멘토해 주실거죠? ^^ )
(ㅋ0ㅋ) 사랑합니다. 김주희샘~! 짱!
(ㅎ3&lt)윙~크~!
그렇게 월세금걱정과 아이 치료비 양육비걱정만해서 앞을 내다 보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셔서 감사해요.
바로 소망모자원^^ .다행히 저는 8월에 소망모자원에 입소했잖아요.^^
그 소식을 전했을 때 너무나 축하해 주시던 선생님 모습이 아른거리네요.^^
이곳을 입소하면서 아이의 상태도 많이 좋아지고 저는 일단 월세걱정에서 벗어나서 인지 마음에 안정도 많이 찾았어요. 그래서 내일의 희망이 생기고 우울증에서도 조금씩 벗어나고 있습니다.
더 행복한 이야기는요 제가 변해가고 있다는 거예요!^^
소망원사람들은 제가 너무 밝데요. 주위사람은 물론이고 가족들도 그래요.
이젠 제 아픔을 조금씩 봐주고 있고, 저도 가족을 다시금 대하다 보니깐....,
상처받는 말도 적게 듣고, 가족의 행사를 먼저 챙기는 일도 생겨서 오빠나 엄마가 많이 놀라세요.^^
그리고 소망원 사람들과 함께 선생님이 제게 주신 사랑을 나누려고 해요.
이곳에는 우울한 사람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선생님께서 제게 해 주셨듯이 이곳의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갔더니 그 분들이 조금씩 변하더라구요.^^
그리고 또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사시는 몇몇 분들과 고아원이랑 장애단체에 봉사활동도 다니기로 했어요. 저희도 나라와 사회에 도움을 받고있는 몸이지만 아이와 함께 살 수 있는 행복을 누리는 사람들로써 저희의 조그만 정성과 힘(돈으로는 어렵지만..^^)을 보태기로 했어요.
매월 하루정도로... (아직은 미약해요.^^)
이렇게 제가 다시금 활력을 찾고 변해 간다는게 신기해요. ^^
저도 제가 이렇게 변할지 몰랐어요. 제가 최씨라서 한 고집하거든요..^^그리고 교사직을 해왔던터라 좀 거만하기도 했구요..그런제게 세상을 바로보고 나아 갈 수 있는 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취업을 완전히 하지는 못했지만, 선생님 말씀처럼 당장 눈앞의 이익만 봤다면 다시금 실직자가 되어 있었을지도 몰라요. 또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겠지요?
그런데 저 지금 웃고있어요.^^ 실직자면서도...그전과 다르죠? ^^
왜? 전 지금 작은 빛을 보고 있거든요.
끝도 없는 깜깜한 34년의 동굴에서 저 멀리 조그만 빛이 보여요. 조금만 더 나가면 환할것 같아요.^^
동굴 저 끝에서 손전등하나 비춰들고 여기까지오면 세상밖이라고...길을 안내하는 빛..^^
선생님은 저의 손전등입니다. ^^ 감사합니다.
(음...햇님은 우리 딸 ^^ 죄송해요. 그래도 여전히 제 멘토해 주실거죠? ^^ )
(ㅋ0ㅋ) 사랑합니다. 김주희샘~! 짱!
(ㅎ3&lt)윙~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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