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월 27일(월) ~ 8월 30일(목) 인천고용센터 취업희망프로그램에 참가한 강미선입니다.

본 프로그램 담당자이신 고정원 선생님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프로그램 첫 날, 나이도 다르고 성별도 다르고 살아온 환경도 다른 여러 사람들을 만나게 되어 많이 낯설고 어색했는데, 고정원 선생님의 편안한 프로그램 진행과 부담감 주시지 않으려고 배려하시는 모습 속에서, 어느덧 어색함과 낮설음은 사라지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들과 한 배를 탔다는 그런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하루, 이틀, 사흘, 나흘... 날이 갈수록 분위기는 좋아졌고, 마지막 날인 어제는 다들 헤어지기 싫어서 서운해 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답니다.

고정원 선생님이 아니었다면, 프로그램 운영이 이처럼 원만하게 진행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고정원 선생님은 프로였고, 프로이면서도 인간적인 면을 엿볼 수 있는, 이 취업희망프로그램에 아주 적임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육대상자들이 너무나도 다양하지만, 그 다양함을 다 아우르고, 어느 한사람 소외되거나 수동적인 참여가 되지 않도록 애써 주신것 제 눈에 다 보였고, 제 마음이 다 느꼈답니다.

취업희망프로그램 정말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고, 적게나마 저 또한 변했습니다. 이 좋은 프로그램 기획하신 분 또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 프로그램 통해 많은 분들이 힘을 얻고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4일간 고생하신 고정원 선생님.. 오늘은 좀 푹 쉬시고, 또 다음 취업희망프로그램 참여자들을 위해 애써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