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음성군 생극면으로 귀농한 새내기입니다.
조그마한 버섯농장을 7월말에 open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여곡절 끝에 시작하게 되었네요.
농사짓는 분들의 공통된 고민이겠지만, 일할 사람이 부족하다는 것이죠.
특히 저희 버섯농장에는 외국인 노동자를 많이 고용할 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근데, 충북도에 일하고 일할려는 자원이 부족하여 노동청에서 알선받기가
여간 힘들지 않습니다.
그래도, 매번 충주 노동청을 방문할 때마다 장영란 담당님께서 바쁘신 와중에도 
친절한 안내와 깔끔한 일처리로 인해 현재 4명을 채용하게 되었습니다.

전화통이 불이나고, 번호표 뽑고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 힘이 들지만,
민원인을 위해 열심히 업무에 매진하시는 담당자님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