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산 삼성병원 원장입니다
저는 작년에 우리 병원 직원들의 임금 체불로 이 감독관에게 2차례 조사를 받은바 있습니다, 당시 이 감독관은 민원이 제기된 10여명의 직원들뿐아니라 당시 병원에서 일하고 있던 100명 이상의 직원들이 4-5 개월씩 급여가 연체되어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병원이나 제가 제재를 받게 될경우 모두가 급여를 받지 못하게 될수 도 있는 점을 이해하여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제 직원들의 임금 체불도 해결되고 병원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어 관계자 모두가 좋게 되도록 도움을 주신 분입니다

그런데 이 감독관님이 이 일로 인하여, 또 우리 병원으로 인하여 마치 우리병원에서 경제적 이득을 취하였거나 취하려 했다는 오해를 받아 징계를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적잖이 놀라고 당황하였습니다.

저나 우리병원 직원들 또 모든관계자들에게 좋은 일을 하시고 오히려 피해를 입게 되어 죄스러운 마음마저 듭니다
부디 이 일로 이 감독관님이 오해와 피해를 받는 일이 없기를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