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장관님

 저는 오랫동안 직장생활을 하다 작년 말에 퇴직하고, 창업을 
위해 지난 5월초에 옥천고용센터를 처음 방문 하였습니다 .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직원들이 친절하게 맞이하여 주셨습니다.

 류철현소장님. 최선팀장께서 비치된 여러 가지 책자와 청주고용센터에서 자체 제작하고 요약한 기업지원제도에 대한 설명을 상세하게 들을 수 있었으며. 

 사회적인 약자인 장애우를 채용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기대 반 우려 반 사무실을 나섰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우려는 기우에 불과 하였습니다.

 그 이후 몇 번 방문하고 통화 하면서 느낀 것은 내일처럼 각 지자체에 협조 공문을 보내는가 하면. 자원의 연락처를 받아 직접 전화하기도 하고, 유관기관 소식지에도. 또한 광고를 통하여 구인에 적극적인 노력으로 두 차례에 걸쳐 많은 인원이 면접을 볼 수 있었으며, 사무실 공간 사용은 물론 다과에서 진행까지 풀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지난 15일 2차면접때는 정정식 청주지청장께서 옥천센터를 방문하여 면접을 참관하고 격려를 많이 하여 주셨습니다.

 소장님께서는 어제(토요일) 기업 사정상 일정이 촉박하여 센터사무실을 활용하여 많은 시간을 직무교육과 오리엔테이션을 하도록 배려하여 주고
최선팀장께서는 직접 출근하여 모든 지원을 해 주셨습니다.

 센터의 물심양면의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 덕분에 큰 어려움 없이 직원 채용하는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장관님! 적극적이고 아낌없는 업무처리는 옥천센터만이 아니고 고용노동부에 근무하는 모든 공무원이 마음이 아닐까 싶어 큰 감명 받았습니다.

 이러한 고맙고 아름다운 마음을 회사를 운영하면서 직원들에게 꼭 보답토록 하겠습니다.

마음으로서 고맙고 존경스러운 직원을 두셔서 행복 하시지요!

장관님 고맙습니다.


2012. 6. 17   하이게이트 대표 국윤희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