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벗꽃이 떨어저 하얀 눈꽃을 만들고 있습니다
며칠전 집사람과 산업재해관련하여 고용노동부 영주지청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모든 분들이 엄청나게 친절하여 깜짝놀라고 왔습니다
저도 도공무원이며, 집사람 역시 공무원인데 이렇게 친절할수가 있나 싶었습니다
모든 일들이 산더미처럼 밀려있고 또한 많은 이런 저런 민원인들을 상대하여 조금은 까다롭지 않나 싶었는데 그와는 반대로 창구에 들어서자 친절하게 안내하는 여자 직원이며 또한 문경에서 왔다하니 또다는 분으로 안내하는 여직원이며 문경을 담당하시는 분 남자분 역시 너무나 친절하게 안내하여 주셔서 정말 감사들 드립니다.
아직까지 시,읍,면에 근무하시는 분들과 대조할 수 없이 친절하여 역시 국가기관은 틀리구나 하는 말들을 집사람과 집에서 이야기 하였답니다.
저또한 성과열을 다하여 민원인 편에서 최대한 친절하게 업무처리를 하였다고 자부할수 있는데 이분들 앞에서는 감히 머리가 숙여 집니다.
법 앞에서는 정당하게 업무처리 하시고 민원인에게는 법이 허용하는 한도내에서 처리하여 주시는 영주고용노동부 직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모든 직원분들이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행복한 날들만 있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다만 아쉬운것은 그분들(여자 두분, 남자 한분)의 성함을 기재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모두들 행복하세요
문경에서 채용식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