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 감독관님 저 기억나시나요? 스토브의 근로자대표였던 김인수입니다.
며칠 전 밀린임금을 받고 기분이 좋아서 인사라도 드리려고 찾아갔더니
다른데로 갔다고 해서요.
진짜 감사드려요.
그때 감독관님께서 무료법률공단에 전화도 해주시고... 
덕분에 순위가 안밀려서 돈 다 받았어요.
저희 회사일이 다른곳 보다 더 많이 복잡했다는거 잘 아는데..
너무 감사해서 이렇게 몇자 남깁니다.
저를 포함한 38명의 직원들 모두 감독관님께 똑같은 마음입니다.
관악지사에서도 아마 좋은일 많이 하실 거 같아요.
앞으로도 근로자의 마음을 잘 헤아려 주시는 그런 감독관님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