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두달전 일인데, 훈련기관의 문제 조사 차 염현오, 김선호님을 모고용센터에서 
만나게 되었다.  그날은 날씨가 춥고 바람도 많이 불던 날인데, 아침 일찍 출발한 것이리라. 이틀동안 출장지에서 부정한 사실이 있는지 성실하게 조사를 했고, 훈련기관의 문제점을 과감하게 혁신하려는 의지가 보여 젊은 두 공무원에게 믿음이 갔다. 
타지에서 오셨고, 마침 점심시간 전에 끝나 대접하고 싶었지만, 오해의 소지와 사건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자제했음을 밝힌다. 공무원이든 누구이든 원칙대로 소신있게 일해야 투명한 사회, 신뢰받는 국가로 발전할 것이므로. 

염현오, 김선호님 앞으로도 늘 성실한 자세로 임하면서 계속 직장에서 건승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