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졸업 후 우연히 성취 프로그램을 듣게 되었습니다.
사실 시작하기 전에는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4일만 채우고 오자라는 마음이 더 강했습니다. 
하지만 하루 이틀 수업이 진행되면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프로그램이란걸 
알게 되었습니다. 
조를 이루어서 다같이 협동하여 선생님께서 내주신 과제를 수행해나가고
취업을 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서로 취업이란 똑같은 목표를 갖고 수업을 들으러 오신 분들이였기 때문에 
쉬는 시간엔 취업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다른 직업들에 관한 정보들도
많이 듣게 되었습니다. 
특히 저같은 경우는 올 2월에 졸업을 하게 되었고, 주변 친구들은 다 학생이여서
혼자서 취업에 관해 끙끙 앓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김연수 선생님을 프로그램으로 통해 알게 되면서 많은 정보들을 듣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램을 듣는 중 어떤 회사의 면접을 보러가게 되었는데, 
김연수 선생님께선 울산 고용센터에서 10년이 넘게 일을 하셨기 때문에 
많은 정보들을 알고 계셨고, 면접을 보러가기 전에 좋은 정보와 충고들을 
저에게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금 프로그램이 끝났고 아직도 구직활동을 하는 중이지만,
성취프로그램으로 인해 많은 용기가 생겼고 목표가 뚜렷해졌습니다.
김연수 선생님께서 프로그램이 끝나도 도움을 주시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가 생겼습니다. 
선생님 정말 고맙습니다. 
올해 제가 제일 잘한 일은 성취프로그램을 수료한 일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