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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국민 누구나 원하는 일자리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는 나라!

제목
약자의 소리에 귀 기울이시는 김영천감독관님
등록일
2012-02-16 
등록자
서은경 
해당관서
서울관악지청 
해당공무원
김영천 근로감독관님 
공개범위
실명공개
우선 너무 감사한 마음을 이렇게 늦게 인사드려 죄송합니다. 
제가 임신과 출산으로 여의치않아 감사한 마음을 가슴에만 담아두다 
이제서야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를 포함해 이번에 재진정을 신청한 사람은 모두 일용직 근로자 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일용직으로 근무하는것이 얼마나 척박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버티는지 
이를 악용하는 악덕 고용주들은 모릅니다. 
책임지지도 못한 약속들과 이중 근로계약서...나중에는 본인도 피해자라 우기는 
어이없는 상황까지 이러한 상황들이 반복되면서 일용직들은 더이상 설 자리가 
없어집니다. 
1차에서의 결과를 재진정으로 번복한다는것이 얼마나 어려운것인지 저희도 
잘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첩첩산중으로 많은 업무에 시달리고 힘드실텐데 
그것을 귀찮아 하지 않으시고 무려 5시간 가까이 저희 입장과 진행과정을 
정말 상세히 들으시고 마지막 까지 약자의 편에서 노력해 주신 
김영천 감독관님께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얼마전 전화드렸을때 출산축하 인사까지 해주시는것을 보고 
항상 사무적으로만 사람을 대하는 공무원에 대한 편견이 깨졌습니다. 
저희가 체불금품확인원이 있지만 민사로 진행하더라도 고용주가 재산을 빼돌려 
임금을 지불받지 못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따뜻하게 근로자를 대하는 김영천 감독관님을 
뵈어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감독관님 올한해 좋은일과 기쁜일들만 가득하시기를 저희 모두가 두손모아 
바라겠습니다. 
조만간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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