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저는 전주에서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허기호라고 합니다.
제가 부산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2007년도에 전주로 오게 되었습니다.
개인 사업장을 운영하다가 부산에서 학원을 운영한 경험을 살려 전주에 학원을 오픈하게 되었지요.
학원 개원 후 직장인 교육생을 받기 위해 전주고용지원센터에 문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서재영 선생님을 처음 뵙게 되었지요.
어떻게 진행을 할지 밤새 고민을 했었는데, 서재영 선생님께서 정말 친절하게 서류절차, 모든 필요한 서류 등을 상세히 알려주시는 것이었습니다. 완전 감동했습니다.
부산을 비롯하여 여러 고용센터에 가보았지만 서재영 선생님처럼 친절하신 분은 처음 뵈었습니다.

부산에서 부모님을 보시고 전주에서 생활해야 하는 저는 지체장애로 인하여 취업도 힘든 상황에서 저의 경험을 살려 학원을 운영하기로 마음을 먹고 시작하게 되었는데, 서재영 선생님을 만나게 된 것은 하나님의 큰 축복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할지 몰라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훌륭하신 공직자가 많이 계셨으면 합니다.

어느 덧 2012년이 되고 얼마 전 서류업무 차 전주고용센터에 들렸는데, 서재영 선생님께서 기업지원과 고용보험팀으로 인사이동을 하셨더군요.
이제는 저희 학원 담당자는 아니시지만, 서재영 선생님의 친절한 맘은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