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9일 마른하늘에 날벼락같은일이 벌어졌습니다. 오후 4시 정도에 고객님들을 다 내보내라는 지시와 갑자기 주인이 바뀌었다는 말과 함께 무조건 집에 가라는 겁니다.
어이가 상실하고 멀대체 어찌 할지 모르던중 분한마음 가라 앉히고 노동부를찾았습니다.문의중 수원지청으로 가야 해결할수 있다 해서 다음날 수원지청으로 그곳도 관할이 아니라 해서 수원 노동고용센타로 또다시 문의하니 머하러 수원까지왔냐는 겁니다. 안산서도 해결되는데 정말 전화문의 제대로 물어봐주고 받아줬음합니다.         그다음날 바로 구인환님의 전화를받았습니다.
부재중이라 전화를 못받았더니 문자도 남기셨더라구요...
억울한맘을 다담아 퍼부었습니다..얼마나 맘고생하셨냐 하시더니 위로부터 해주시더라구요..제도 자체를 충분히 설명하신후에 약자이기만한 근로자의편에서서 본인의 일 그이상으로 신경써 주시는것에대해 감동받았습니다. 정말 이런분은 없을꺼라 부처님 하느님보다 더 존경스러웠읍니다.부당해고 당하셨다든가 관련한일 겪으셨다면 이분은 꼭 믿고 의존 하셔도 될꺼라 생각합니다.큰그릇이 될분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