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 글을 남겨야지 생각만하다가 오늘에서야 글을 남기네요.
너무 기억에 남는 분이 계셔서 이렇게 몇자 남깁니다
제가 실업급여를 위해 통영고용센터를 찾았는데 
어떻게  실업급여를 받는지 우왕좌왕하다가 그곳에서 근무하시는 김권숙님께 이런 저런 질문을 했었습니다. 덕분에  여러가지 의문사항을 해결 할 수 있었구요.

사실 조금 더 놀란건 계속되는 전화와 그곳에 들린 많은 분들의 질문에 아이컨텍까지 해가시며 끝까지 친절하게 대하시더라구요.
똑같이 반복되는 업무적인 일상에 정말 무표정한분들도 많이 계십니다.그런부분을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기에 김권숙님의 친철은 꽤 큰 감동이었다고나 할까요^^


저 같은 젊은 사람들이야  몇번만 들으면 이해하지만 나이 많이 드신 분들께 몇번씩 반복되는 설명 해주시는 모습에 제가 다 감사하더라구요~~

이렇게 지나치는 누군가에게 큰 감동 주실 수 있다는 점 상기하시면서  항상 그 미소 잃지 마시길바래요^^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얼마남지 않은 연말 따뜻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