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이른새벽..-_-

살아온 지난날을 자책하며
내일의 유익함을 ..
다가오는 
임진년 한해를 야윈손으로 움켜주어 
열정의 작은가슴에 담아봅니다...

며칠전
전주 쎈터에서 능력개발 계좌발급 신청 상담을 하였습니다..
제담당 상담원님과 상담중 
이해하기 힘든부분들 때문에 불미스러운 언짠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때 옆 창구에서 다른분을 상담하시던
한승희님께서 스스로 저와의 상담을 자청하시더군요..

저는 까칠한 독파형인 성격의 단점이 있습니다
분명 피곤한 민원인이라는걸 아셨을텐데..

그다지 길지않은 시간내에..
저에게 나름 충분한 이해를 시켜주시더군요..
민원인의 입장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모습에 흥분이 가라앉고
격조된 분위기는 눈녹듯 추스려졌습니다..

불혹의 나이가 지난 저를 리더하는 노련함은

지혜롭고 슬기로움을 갖춘,,
난자가비였으며..

야무진 모습도 비추이는 외유내강 까지 겸비한 직원이시더군요..

칭찬합니다..

칭찬은 아랫사람에게 비유하는 말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