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북경산에 주소를 두고 칠서면 무릉리에 임시거소를 두고 조그마한 개인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금일 오후 17:00경 창원고용지원센터에 업무상 문의할 일이 있어서 전화를 했다가 뜻밖의 친절에 감동되어 이렇게 칭찬글을 올립니다.

사연인즉
인터넷상에 악플만 올리는 세상이라~~~~~

오랜 직장생활을 하다가 뜻하는바 있어 개인사업장을 가지게 되어 20명정도의 작은 소식구로 오손도손 생활 하던중 나눔의 기쁨을 누리고자 모자가장을 채용하여 함께 근무 하던중 지인의 소개로 고용지원금제도가 있다는 소릴 듣고 반신반의 하면서 전화로 문의를 하는데 

너무나 상세히 또 친절한 안내를 받게되어 공직사회를 불신하던 저의 생각을 확 바꾸는 계기가 되었슴니다.

첫 전화에 일면식도 없는데 이렇게 까지 친절히 응대 해주시니 민초의 한사람으로 맘 둘 곳을 몰라 이렇게 자판을 열심히 두들깁니다.

존경하옵는 고용노동부장관님(아님 책임자분님!!)!!!
차겁운 바람이 불어와 몸은 춥더라도 이런 직원이 훈훈한 훈풍을 불어 넣으면 나비 효과로 금방 사회 전체가 훈훈해 질 것입니다.

그직원의 이름은 &ampquot이문희&ampquot씨로 기억하는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고용노동부에 가면 고용보험이나 타고 이런일 때문에 항상 쭈빗쭈빗 하고 공연히 주눅이 들곤 했던 기억이 마니 난다고들 합니다만 
오늘 저의 신선한 경험은 우리네들이 공직사회를 보는 시각을 송두리채 바꿔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직원들이 마니 배출 된다면 틀림없이 우리 사회는 훈훈하고 인정미넘치는 사회가 이룩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 선도에 고용노동부가 있다는 걸 새삼 일깨워 주었슴니다.

다시 한번 이문희씨가 베푼 친절에 감사드리며 저를 대신하여 많은 칭찬 해주시기 바랍니다.

12월첫날 설광 우 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