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9월 말경 회사의부도로 인해 직원들은 급여와 퇴직금을 받지 못하고 우왕좌왕하고있을때 안산지역노동부지청 채당금 담당자이신 문복성 감독관을 방문하여 삼담을 하고 이러저러한 말씀과 친절한 조언으로 이번일을 시작하여 얼마나 걸릴지 모르는 사안을 빠른시간안에 처리하여 근로자들 채당금 을 받게 해주시기 위해 노력하여 주신 근로감독관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회사생활을 하면서 회사의 부도를 경험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처음엔 어떻게해야할지 직원들이 서로 얼굴만 쳐다보고 있었는데 이제 채당금을 지급 받고나니 그간의 수고와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는듯합니다.

다시한번 우리를 위해 수고해주신 안산지청 근로감독관이신 문복성 감독관님을 비롯해
여러 관계되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추운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전 한소닉 이엔지 근로자 대표 임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