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11월 4일날 보령고용센터 취업프로그램 3기를 마&ampamp#52451는데,
글을 너무 늦게 올리는거같아서 죄송하기까지해요.

처음가서 어색햇는데 어떻게 왔냐고 친절하게 상담받아주시던 선생님 ㅠ
저희 프로그램 해주셧는데 왜 이름이 기억이 안날까요 ㅠㅠ 
같은 여고 나오셧다던 선생님도 이름을 여쭤보질 않아서 ㅠ 죄송해요 ..
참 재밌고 유쾌하셧는데 ! 처음 온 저희에게 어떻게하면 프로그램에 참여할수 있다고
말씀도 해주시고, 잘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갔는데 관심 안주셧다면 아마 그냥 왔을꺼에요.. 아쉽게 친구는 참여하지 못햇지만,
그래도 꾸준히 관심 가져주시고 상담받을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했어요.

제 프로그램 상담사였던 권동연 선생님 ㅎ
많이 난해하셨을텐데 .. 역시나 친절함 ㅠ _ ㅠ 잊지 못할꺼에요 ㅎ

11월 1일부터 4일까지 .. 4일동안 해왔던 프로그램 ..
하기도 싫고 왜 이런거까지 해야되나 싶었지만,
하루하루 지날수록 여러 사람들 만나고, 같은 입장에서 만나는 사람들 이다보니,
금방 공통점도 찾게되고 서로 의지할수 있게 되더라구요 ^^
꾸준히 만나고 연락하는건 아니지만, 저에게 또 다른 사람들을 만나게 해주셔서,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는것도 너무 좋고 고마웠어요.
아쉬운건 프로그램이 너무 짧았어요 ㅠ 아침부터 저녁까지 고생하시기만하구.. 짧은시간안에 끝내야해서 좀 안타까웠어요 .. 그거 빼곤 아주 좋앗는데,
다음하시는 분들은 좀 더 넉넉하게 하면 더 좋겟다는 생각도 들어요 ^^^

장세복 선생님 정말 고생많으셧어요 ㅠㅠ 보고싶어요 ㅠㅠ
아 .. 여자 선생님 얼굴은 생생한데 ! 왜 이름이 기억이 안나지 ㅠㅠ
두분 정말 4일동안 고생많으셧습니다.
이 프로그램 친구들한테도 소개시켜주고 하라고 할만큼, 아주 알찼던거같아요 !
한번 더 찾아뵈야되는데 다음달쯤엔 연락드리겟죠 ? 저희 모이기로 했잖아요 !
그때 한번 더 찾아뵐께요 ㅠ _  ㅠ

편지 형식도 아니고 .. 두서도 없고 정신도 없지만 ..
마음만은 알아주실꺼죠 ? .. 

다들 수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