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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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
칭찬합시다
- 제목
- 제 인생의 멘토가 되어주신 김미경 선생님!
- 등록일
- 2011-11-24
- 등록자
- 김상아
- 해당관서
- 나사렛대학교 대학청년고용센터
- 해당공무원
- 김미경 선생님
- 공개범위
- 실명공개
안녕하세요. 졸업을 앞둔 대학생입니다.
이 글을 학교 홈페이지에 올릴까 하다 그러기에는
제 신원노출이 너무 빠른 것 같아 이 곳에 올립니다.
졸업을 앞둔 제가 비타민 선생님께 받았던 도움과 사랑이 너무 컸고
제가 받았던 것들을 보답하고자 선생님이 이 글을 보시면 보람을 느끼시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를 가져봅니다. 많은 대학생들이 그러하겠지만 저 역시 졸업을 앞둔 기쁨보다는 취업에 대한 걱정에 하루하루 지나가는 시간들을 붙잡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교수님께서 저희에게 취업특강이라는 시간을 선물로
마련해주셨습니다. 학교에 내에 위치하고 있는 천안대학청년고용센터에
계신 선생님이 저희 과만을 위한 취업특강에 흔쾌히 허락해주신거죠.
비타민 선생님께 감동했던 가장 큰 이유는 비타민 선생님께서 저희 아동학과 취업특강을 위해 저희 학과의 전공에 관련된 공부를 해오셨다는 걸 느꼈기 때문입니다.
선생님께서 총 3부에 걸쳐 준비해오신 프로그램이나 선생님께서 사용하셨던 용어들은
학과 공부를 한 사람들만 쓸 수 있는 용어들이었거든요.
저희과의 취업특강을 도와주시기 위해 저희 과의 특성이나 방향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시는 선생님의 모습에서 취업준비로 지쳐있던 제게
아! 선생님께 가면 내가 염려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 조언을 구할 수 있겠다
싶었어요. 취업특강이 있고 나서 2주 뒤 이력서와 자소서를 들고
비타민 선생님을 찾아갔습니다. 선생님은 제 얼굴을 보시자마자
&quot너 왜 이제 와!&quot 해주셨습니다. 그날 한 번 본 저를 기억하시고 기다려주셨던
선생님의 그 한마디가 잔뜩 얼어서 온 제 마음을 한 번에 녹여주셨어요.
자리에 앉아 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쭉 읽어보신 비타민 선생님이
제게 했던 첫 마디를 아직도 잊을 수가 없어요.
&quot00아, 너 실습하면서 언제 제일 행복했니?&quot 그냥 자연스럽게 실습 중
제가 제일 행복했던 순간을 얘기했습니다.
&quot그럼 실습하면서 난 다르게 해보고 싶다 했던 것도 있니?&quot하고
제 경험들을 물어보시고 제 이야기를 들어주시던 선생님의
마지막 질문은 &quot너가 진짜 되고 싶은 교사의 모습은 뭐니?&quot였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계속 저로 하여금 스스로 생각해 낼 수 있도록
이런 질문들을 해주셨던 겁니다.
제가 쓴 자기소개서에는 뜬 구름 잡는 말들, 진심이 담겨있지 않은 말들만 가득했던 거죠.
제가 선생님께 정말 마음으로 의지하게 된 것은 제 장점과 단점을 찾는
과정에서였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제 마음속의 이야기를 들어주셨어요.
아빠께서 암으로 투병하시면서 제가 겪었던 일들을 들어주시던 선생님은
&quot바로 그게 네 장점이야! 네가 말하고 있잖아.
너는 극한상황에서도 나쁜 결과만을 생각하지 않고
극한 상황을 역으로 이용해서 행복지수를 3배, 4배 올리고 있잖아.&quot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quot그래 맞아. 나는 아무리 세게 눌러도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는 고무공 같다.&quot 라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마음 속에 응어리져있던 것들이 싹 치유되는 시간이었습니다.^^
2차, 3차, 4차에 걸친 여러 번의 수정 끝에 4번째 피드백을 받으러 갔던 날
선생님께서는 제 자기소개서를 보시고 몸에 전율이 돋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의 발전에 대해서 정말 기뻐하시고 대견해하시는 선생님의 모습을 보면서
저는 취업에 대한 두려움을 한방에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__^
제가 되고 싶다는 좋은교사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취업을 앞둘 수 있게 된 건
정말 비타민 선생님의 공이 너무 커요.
비타민 선생님은 어느 길로 가야할지 고민하고 있는 제게
두 번째 길로 가면되잖아 하고 정답을 말해주신 것이 아니라
제가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신 선생님이세요.
제 인생의 멘토 선생님이신 김미경 선생님!(이렇게 실명을 밝혀도 되는건가요..?)
취업에 대한 조언을 부탁드렸더니 제 마음속의 응어리까지 치유해준 선생님이 있어
제 마음이 너무 따뜻하고 든든해졌습니다!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이 글을 학교 홈페이지에 올릴까 하다 그러기에는
제 신원노출이 너무 빠른 것 같아 이 곳에 올립니다.
졸업을 앞둔 제가 비타민 선생님께 받았던 도움과 사랑이 너무 컸고
제가 받았던 것들을 보답하고자 선생님이 이 글을 보시면 보람을 느끼시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를 가져봅니다. 많은 대학생들이 그러하겠지만 저 역시 졸업을 앞둔 기쁨보다는 취업에 대한 걱정에 하루하루 지나가는 시간들을 붙잡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교수님께서 저희에게 취업특강이라는 시간을 선물로
마련해주셨습니다. 학교에 내에 위치하고 있는 천안대학청년고용센터에
계신 선생님이 저희 과만을 위한 취업특강에 흔쾌히 허락해주신거죠.
비타민 선생님께 감동했던 가장 큰 이유는 비타민 선생님께서 저희 아동학과 취업특강을 위해 저희 학과의 전공에 관련된 공부를 해오셨다는 걸 느꼈기 때문입니다.
선생님께서 총 3부에 걸쳐 준비해오신 프로그램이나 선생님께서 사용하셨던 용어들은
학과 공부를 한 사람들만 쓸 수 있는 용어들이었거든요.
저희과의 취업특강을 도와주시기 위해 저희 과의 특성이나 방향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시는 선생님의 모습에서 취업준비로 지쳐있던 제게
아! 선생님께 가면 내가 염려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 조언을 구할 수 있겠다
싶었어요. 취업특강이 있고 나서 2주 뒤 이력서와 자소서를 들고
비타민 선생님을 찾아갔습니다. 선생님은 제 얼굴을 보시자마자
&quot너 왜 이제 와!&quot 해주셨습니다. 그날 한 번 본 저를 기억하시고 기다려주셨던
선생님의 그 한마디가 잔뜩 얼어서 온 제 마음을 한 번에 녹여주셨어요.
자리에 앉아 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쭉 읽어보신 비타민 선생님이
제게 했던 첫 마디를 아직도 잊을 수가 없어요.
&quot00아, 너 실습하면서 언제 제일 행복했니?&quot 그냥 자연스럽게 실습 중
제가 제일 행복했던 순간을 얘기했습니다.
&quot그럼 실습하면서 난 다르게 해보고 싶다 했던 것도 있니?&quot하고
제 경험들을 물어보시고 제 이야기를 들어주시던 선생님의
마지막 질문은 &quot너가 진짜 되고 싶은 교사의 모습은 뭐니?&quot였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계속 저로 하여금 스스로 생각해 낼 수 있도록
이런 질문들을 해주셨던 겁니다.
제가 쓴 자기소개서에는 뜬 구름 잡는 말들, 진심이 담겨있지 않은 말들만 가득했던 거죠.
제가 선생님께 정말 마음으로 의지하게 된 것은 제 장점과 단점을 찾는
과정에서였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제 마음속의 이야기를 들어주셨어요.
아빠께서 암으로 투병하시면서 제가 겪었던 일들을 들어주시던 선생님은
&quot바로 그게 네 장점이야! 네가 말하고 있잖아.
너는 극한상황에서도 나쁜 결과만을 생각하지 않고
극한 상황을 역으로 이용해서 행복지수를 3배, 4배 올리고 있잖아.&quot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quot그래 맞아. 나는 아무리 세게 눌러도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는 고무공 같다.&quot 라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마음 속에 응어리져있던 것들이 싹 치유되는 시간이었습니다.^^
2차, 3차, 4차에 걸친 여러 번의 수정 끝에 4번째 피드백을 받으러 갔던 날
선생님께서는 제 자기소개서를 보시고 몸에 전율이 돋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의 발전에 대해서 정말 기뻐하시고 대견해하시는 선생님의 모습을 보면서
저는 취업에 대한 두려움을 한방에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__^
제가 되고 싶다는 좋은교사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취업을 앞둘 수 있게 된 건
정말 비타민 선생님의 공이 너무 커요.
비타민 선생님은 어느 길로 가야할지 고민하고 있는 제게
두 번째 길로 가면되잖아 하고 정답을 말해주신 것이 아니라
제가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신 선생님이세요.
제 인생의 멘토 선생님이신 김미경 선생님!(이렇게 실명을 밝혀도 되는건가요..?)
취업에 대한 조언을 부탁드렸더니 제 마음속의 응어리까지 치유해준 선생님이 있어
제 마음이 너무 따뜻하고 든든해졌습니다!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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