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진의 무리한 사업확장으로 인해 회사가 파산되어 직원들은 급여와 퇴직금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각기 생계를 걱정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서류 하나하나 챙겨가시며 근로자들 채당금 을 받게 해주시기 위해 노력하여 주신 주상훈 근로감독관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누구나 그러하듯 돈을 받으려는 근로자의 입장은 간절하지만 원칙에서 벗어나지 않으려는 공무원 본연의 모습에 믿음직함을 엿볼 수 있었고 부족한 자료 찾아가면서 무사히 근로자들에게 채당금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주신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근로자의 마음을 십분 이해 하시어 약자가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신경 써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전 인남로그 근로자 32명 대표 김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