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마포 변두리에 사는 50대 중반입니다.

작년 해외근무 귀국후  실업급여 타 묵고 대충 놀았읍니다. ㅎㅎㅎ
(얼마전 금촌에 사는 인생후배한테 해당 노동부 고용센타 찾아 않가고 ~~~ 
  뭐하고 자빠져 있나고 많이 깨졌읍니다. 자기는 도움 많이 받았다고)

오늘 마침 일이 없는 날이라서(일용직)
서부고용센타에 찾아 갔읍니다.
물론 후배하고 많은 이야기도 하고하여 어떤 쪽 일을 할 것인지 
기본 방향은 잡고 갔읍니다.

1. 제가 생각한 고용센타는 아니었읍니다.
2. 시키는 대로 www.work.go.kr 과 www.hrd.go.kr도 가입하고 유심히 보았읍니다.
3. 정확하게 이야기 해 주시고  포인트도 찝어 주었읍니다.
4. 중간에 관련학원에 들려서 물어보니 제가  학원비가 비싼 것 같지 않았읍니다. 
   (학원이 40 + 60  100만원에 20%면 20만원 밖에 않듭니다. 한 4개월간)
5. 부정수급해당되지 않고 ~~~ 일하면서 할수 있는 카드도 있답니다.
6. 웬지 자신감이 생깁디다.
7. 다른 개인취업관련 사이트도 좋겠지만 ~~~
   고용센타도 큰 힘이 될것 같읍니다.

건설노가다 출신이라서 글이 두서없이 우왕좌왕한 점 이해해 주십시요.
금촌후배 만나면 소주한잔 사야 겠읍니다.

끝으로 
오늘 두번씩이나 씨끄러운 절 짜증않내고 
잘 챙겨주신 인생후배 황진영님께 감사 드리고요.

서부고용센타 모든 분들께서도 
집안이나 + 직장에서 
좋은 일   많으시 길 !!!
빌겠읍니다.

이상입니다.
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