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의 만남에 김동권근로감독관님의 어느 한쪽에 치우침이 없이 노사상호협의를 부드럽게 잘 운영하십니다. 인터넷상에 근로감독관들의 고압적이거나 일방적인 사업주의 편을 든다는거나 하는 것 없이 근기법에 맞게 업무를 잘 처리하시는 것같습니다.대한민국의 임금체불의 한 근로자로써 감사드립니다. 올해로 전태일씨가 온몸에 기름을 끼얹고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외치며 사망한지 41년이 되고 그의 어머니 또한 노동자를 위해 애써시다 올해 돌아가셨습니다마는 그래도 산업현장에선 여전히 임금체불에도 불구하고 70,80년대의 의식을 가지고 배째라하고 사업을 하는 사업주가 허다합니다. 산업현장에도 하루빨리 OECD국가에 준하는 사업주의 의식수준이 향상되어 근로자들이나 근로감독관분들께서 조금은 더 편하게 생활할수있는 그런 밝은 날이 오길바랍니다. 오늘도 업무처리에 여념이 없으시겠지만 감독관님의 힘들고 고된 업무가 근로자들에게 딸린 가솔들에게 큰 힘이 된다는 것으로 보람된 일이라 여겨주십시요. 아무쪼록 일교차가 심한 계절에 건강하시고요 김동권근로감독관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