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근무회사의 단순행정착오로 저의 입사일이 오류등재되어 기존 실업급여수급이 부정(이중)수급으로 처리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입사6개월 후 지급되는 조기재취업수당처리에도 문제가 생겨 대구고용센타 부정수급조사과에 내사하게되었습니다. 더욱 저의 잘못도 아닌지라 &ampquot부정수급조사&ampquot라는 곳을 방문하는것이 썩내키지 않더군요. 그래도 수급당사자인지라 필히 방문해서 진술서를 작성해야 된다기에 쭈삣거리며 방문을 했었지요.
처음에는 어색한 자리였지만 도세환님과 여러 대화를 나누다보니 오랜시간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의바르고 상대방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시는 거예요.
저의 주된 업무가 전화업무라 이분 인격을 전화통화하면서 더욱 알게되었습니다. 통화전 연락가능한지 문자한통보내주시는 매너와 그리고 통화연결 후 &ampquot통화가능하십니까&ampquot 양해멘트 
문자받고 제가 전화를 드렸거든요. 그런데도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적절한 음성톤과 상대가 알아듣기 쉽게 조목조목 천천히 알려주시는 섬세함. 아~ 이런 분도 계시는구나 생각했어요. 그리곤 끝인사
제가 고생인가 수고하셨다고 말씀드리니 &ampquot아닙니다. 괜히 별일 아닌일로 방문까지하셔서 번거롭게했네요&ampquot 대충 이렇게 말씀해주셨지요?

그전에 이미 대구고용센타 손우룡님과 통화를 했었는데 너무나 대조적이었어요. 부정수급 어쩌고하시며 혼자 말씀을 이어나가길래 중간에 질문을 했는데 묵살당하고 계속 또 말씀을 하십니다. 그래서 제가 질문에 대답을 좀 해주셔야하는게 아니냐고 톤을 높여말씀드렸지요. 그러니 당장
&ampquot아니 그런데 왜 짜증은 내십니까?&ampquot 순간 아~ 이런게 바로 적반하장이란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일처리가 많으시고 또 좋게 말해서 제가 상대적으로 젊은사람에 속하니까 빠른 설명을 하셨던것 같아요. 그러나 제가 이해도 안되고 모르는 것이 있을 수 있으니 질문을 할 수 있는게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상대방이 전혀 이해를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같은 말만 계속 반복하며 제대로 설명도 해 주지 않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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