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생으로 알바임금을 받지 못해 인터넷으로 진정을 접수하였는데
(학교 수업관계로 직접가지 못하고..)불과 3~40분 이내로 봉인에게 권오주 
조정관님께서 담당이라면서 전화가 왔는데 체불임금에 대해 차근차근 물어보시더니
사업주에게 확인하여 조정 가능여부를 알려 줄테니 열심히 공부하라 하였습니다.

저는 사업주에게 그렇게 임금을 지급해 달라해도 들은척도 안하더니 조정관님에게는
설득을 당하여 몇일내로 지급이 가능하다는 조정관님의 전화를 받고 어찌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그후 몇일이 지나 본인 통장으로 임금이 입금되어 책도 구입하고 필요한 부분에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권오주 조정관님으로 부터  전화를 받는 순간부터 왠지 따뜻한 정을 느꼈으며 어머니
처럼 자상하시고 인자하신분일것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조정관님의 모든일이 자신의 일이라 생각하여 신속하고 정확히 사려깊은 일 처리는 
정말 이 사회에 모범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권오주 조정관님의 친절의 메세지가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있는 저의 
귓전에 멤돌아 이렇게 저의 어린 가슴으로라도 고마움을 잊을수가 없어 글을 올려
봅니다.

다시한번 권오주조정관님의 친절에 감사드리며 내내 건강하시고 늘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권오주 조정관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