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국민 누구나 원하는 일자리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는 나라!

국민참여
칭찬합시다
- 제목
- 감사
- 등록일
- 2011-09-22
- 등록자
- 임영훈
- 해당관서
-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과
- 해당공무원
- 조익환
- 공개범위
- 실명공개
육지에서는 쇠고기가 으뜸이라면 바다의 쇠고기는 바로 김이랍니다. 추석 전에 전달된 택배를 풀어 보니 A4크기의 김이 재여있었습니다. 발신자를 보니 제주근로개선지도과장님 이었습니다. 순간 당황했습니다. 곧이어 전화벨이 울립니다. 과장님이었습니다. 몸둘 바를 몰라 감사합니다만 연발하고 있는데 “항상 어려운 업무 수행에 고생만 시키는 것 같아 조그만 정성이니 건강들 챙겼으면 좋겠다.”는 말씀이 가슴을 파고 들었습니다.
바야흐로 가을!
어렸을때 가을 운동회가 있으면 밤을 지새우다시피 한적이 있습니다. 어머니가 새벽같이 김밥을 싸주실 때 김밥 먹는 재미로 자는 둥 마는 둥 일찍 일어나 부지런을 떨던 그때의 감흥이 되살아 납니다. 요즘은 김을 먹기에 좋은 계절입니다. 여름이면, 특히 제주도는 도서지역이라 습기가 많아서 김이 누지고 시간이 경과되면 냄새가 나기 마련입니다. 가을로 넘어 가고 겨울이 올수록 김의 담백한 맛이 살아나는 계절입니다.
업무관련해서는 가을로 접어들면서 사망재해예방 90일 대책을 수행하는 시기입니다. 심신을 달래가면서 업무를 추진한다면 감소목표가 무난히 달성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과장님께서 보내 주신 김이기에 더욱 자신감과 힘이 생기는 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김 5장에는 달걀 1개의 단백질이 있답니다. 해조류에 함유된 칼륨이 혈압을 내려주어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칼슘이 많아 골다공증도 예방하니 좋고, 요오드가 많아 갑상선 부종도 방지하고 머리털이 빠지는 현상도 막아준다니 얼마나 좋습니까. 알긴산이라는 식물성 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변비 예방에 좋고, 유산다당 성분이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타우린은 간장에 좋아 숙취해소에 도움되고, 로돕신이 야맹증 예방에 좋다고 하니 매일 김 5장만 먹으면 건강증진 운동 따로 하지 않아도 될 정도입니다. 힘이 생긴다는 것이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말입니다.
그 좋은 김을 받아 들고 직원들은 직장생활하면서 난생 처음으로 경험하는 일이라고들 합니다. 위탁된 산재예방 업무를 수행하는 입장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사건에 경이로움과 행복을 만끽하였습니다. 상의하달이 이처럼 마음을 들뜨게 하고, 일 할 맛 나고, 동기부여가 되고, 감동의 물결이 잔잔히 밀려오게 하는 경이로운 사건을 처음으로 경험하였습니다. 선물은 받는 사람 보다 주는 사람이 오히려 더 마음을 써야 한다고 합니다. 선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받는 사람을 내내 생각하고 배려하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그 시간만큼은 우리를 생각하셨을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과장님의 선물을 받았으니 답례를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팽배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과장님의 깊은 뜻을 헤아린다면 겉으로 보는 선물의 화려함 보다는 보이지 않는 마음에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오히려 물질적인 것으로 환원하기 보다는 고용노동부 공무원과 안전보건공단 직원이 더욱 협력하여 한 방향으로 매진하는 것이 과장님의 마음을 헤아린다고 생각합니다.
시나브로 김과 안성맞춤인 선선한 계절이 왔습니다.
올 가을과 겨울내내, 운동회 김밥의 설레임을 간직하렵니다. 그리고 올올이 뭉쳐있는 따끈한 밥알 위로 김을 얹어 입속에 넣으면 하루의 피로가 싹 가실 것입니다. 그 뿐만이 아닐 것입니다. 단백질로 힘을 보충하고, 요오드로 윤기흐르는 머리카락을 유지하면서, 매일 변비없는 아침으로 시작하고, 술 마셔도 빨리 깨서, 로돕신의 힘으로 밤에도 야맹증 없이 열심히, 유산다당으로 면역력을 길러 병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김의 탁월한 효능도 만끽함과 동시에 한 알 한 알의 밥알을 한 곳으로 모아주는 김의 역할이 마치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의 구성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 재해예방이라는 한 방향으로 매진하자는 과장님의 마음도 헤아리면서.....
맛있게 먹겠습니다. 그리고 건강하게 일 하겠습니다.
바야흐로 가을!
어렸을때 가을 운동회가 있으면 밤을 지새우다시피 한적이 있습니다. 어머니가 새벽같이 김밥을 싸주실 때 김밥 먹는 재미로 자는 둥 마는 둥 일찍 일어나 부지런을 떨던 그때의 감흥이 되살아 납니다. 요즘은 김을 먹기에 좋은 계절입니다. 여름이면, 특히 제주도는 도서지역이라 습기가 많아서 김이 누지고 시간이 경과되면 냄새가 나기 마련입니다. 가을로 넘어 가고 겨울이 올수록 김의 담백한 맛이 살아나는 계절입니다.
업무관련해서는 가을로 접어들면서 사망재해예방 90일 대책을 수행하는 시기입니다. 심신을 달래가면서 업무를 추진한다면 감소목표가 무난히 달성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과장님께서 보내 주신 김이기에 더욱 자신감과 힘이 생기는 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김 5장에는 달걀 1개의 단백질이 있답니다. 해조류에 함유된 칼륨이 혈압을 내려주어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칼슘이 많아 골다공증도 예방하니 좋고, 요오드가 많아 갑상선 부종도 방지하고 머리털이 빠지는 현상도 막아준다니 얼마나 좋습니까. 알긴산이라는 식물성 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변비 예방에 좋고, 유산다당 성분이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타우린은 간장에 좋아 숙취해소에 도움되고, 로돕신이 야맹증 예방에 좋다고 하니 매일 김 5장만 먹으면 건강증진 운동 따로 하지 않아도 될 정도입니다. 힘이 생긴다는 것이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말입니다.
그 좋은 김을 받아 들고 직원들은 직장생활하면서 난생 처음으로 경험하는 일이라고들 합니다. 위탁된 산재예방 업무를 수행하는 입장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사건에 경이로움과 행복을 만끽하였습니다. 상의하달이 이처럼 마음을 들뜨게 하고, 일 할 맛 나고, 동기부여가 되고, 감동의 물결이 잔잔히 밀려오게 하는 경이로운 사건을 처음으로 경험하였습니다. 선물은 받는 사람 보다 주는 사람이 오히려 더 마음을 써야 한다고 합니다. 선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받는 사람을 내내 생각하고 배려하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그 시간만큼은 우리를 생각하셨을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과장님의 선물을 받았으니 답례를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팽배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과장님의 깊은 뜻을 헤아린다면 겉으로 보는 선물의 화려함 보다는 보이지 않는 마음에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오히려 물질적인 것으로 환원하기 보다는 고용노동부 공무원과 안전보건공단 직원이 더욱 협력하여 한 방향으로 매진하는 것이 과장님의 마음을 헤아린다고 생각합니다.
시나브로 김과 안성맞춤인 선선한 계절이 왔습니다.
올 가을과 겨울내내, 운동회 김밥의 설레임을 간직하렵니다. 그리고 올올이 뭉쳐있는 따끈한 밥알 위로 김을 얹어 입속에 넣으면 하루의 피로가 싹 가실 것입니다. 그 뿐만이 아닐 것입니다. 단백질로 힘을 보충하고, 요오드로 윤기흐르는 머리카락을 유지하면서, 매일 변비없는 아침으로 시작하고, 술 마셔도 빨리 깨서, 로돕신의 힘으로 밤에도 야맹증 없이 열심히, 유산다당으로 면역력을 길러 병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김의 탁월한 효능도 만끽함과 동시에 한 알 한 알의 밥알을 한 곳으로 모아주는 김의 역할이 마치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의 구성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 재해예방이라는 한 방향으로 매진하자는 과장님의 마음도 헤아리면서.....
맛있게 먹겠습니다. 그리고 건강하게 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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