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국민 누구나 원하는 일자리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는 나라!

국민참여
칭찬합시다
- 제목
- 감사의 글(사랑으로 세상을 밝히는 아름다운 사람들 !!!)
- 등록일
- 2011-09-16
- 등록자
- 조수현
- 해당관서
-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 해당공무원
- 이호주지청장님
- 공개범위
- 실명공개
우리지역 이상고온에 따른 폭염주의보와 전국적인 정전사태 등 조금은 혼란스럽지만 누렇게 익은 벼가 넘실거리는 황금빛 들판과,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노랗게 피어난 해바라기의 한들거림이 가을임을 묘사하면서도 따뜻한 시적 정감을 피워 올리게 합니다. 안녕하세요? 해오름둥지입니다. 먼저 우리 전남동부지역(여수,순천,광양,보성,고흥)의 고용노동행정을 담당하시고 노사관계안정, 근로자 권익보호, 산업재해예방은 물론 취업알선, 고용보험 등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산업노동현장에서 힘쓰시는 이호주지청장님을 비롯한 임직원의 땀방울에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지난 2011년 추석(09. 09) 우리시설을 방문하시어 시설 여기저기를 살피시며 종사자들의 어깨에 행복한 다독임을 주시고 금일봉을 전달하시던 고용노동부여수지청 이호주 지청장님과 임직원들의 따뜻한 손길과 살가운 온정에 서럽도록 숙연한 감사함이 묻어났습니다. 시설아동들의 내면에 내구력을 심어주는 것은 사랑이라고 했습니다. 사랑으로 한 아동의 과거를 가리우고 사랑의 따뜻함으로 품어 안을 때 그들은 마음을 열고 우리 모두를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아동들은 혹독한 방황기를 거처 각자의 자리를 찾아 성장합니다. 그것은 돌봄이 없는 가정 혹은 유대감이 단절된 부모들, 고통과 외로움을 나누고 보듬어 안을 수 있는 따뜻이 결여된 우리사회에서 힘겨운 자기와의 싸움을 계속하며 세상에 대해 저항하고 있는 줄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번 우리 고용노동부여수지청 이호주 지청장님께서 불시 방문하셔서 하루하루 변화를 거듭하는 우리시설 아동들의 삶에 신념과 희망을 건네주고 우리종사자들의 열정에 채찍질을 더하고 상대적으로 편하려는 부질없는 욕망은 물론 유유자적 타성에 소중한 가르침을 주시어 더 이상 뒤로 물러설 수 없는 사회복지사의 삶에 최선을 다하도록 소중한 깨우침을 주셨습니다. 또한 다소 어려움에 지처 가장 사악한 감성에 허우적거리는 우리들의 일상에 모든 걸 아우른 따뜻함 영혼을 주셨는지도 모릅니다. 이 세상 모든 아픔과 고통을 아우르고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두 글자는 “같이”라는 단어일 것입니다. 우리는 마음의 빗장을 여는 둔탁한 열쇠처럼 투박하지만 아름다운 진리를 실천하시고 가족을 잃은 슬픔을 함께하며 아픈 곳 서로 감싸며 먼 길 길동무가 되어주신 고용노동부여수지청 이호주 지청장님과 그리고 동행하신 임직원들을 이 길에서 만났기에 조금을 거칠고 더딘 삶이지만 꿈처럼 살아 갈 것입니다. 약속하신 말씀처럼 아픈 마음 서로 기대며 동행하는 길동무라고 생각하니까요.
이제 저와 우리보육교사들은 우리시설 아동들에게 우리사회 따뜻한 온정이 있음을 주지시켜 안정된 마음으로 정말 아무 걱정 없이 희망을 가지고 편안하게 학업에 충실하도록 지도하고 그들이 곧고 훌륭하게 성장하여 자신들의 지난 시간처럼 어렵게 성장하는 우리사회 모든 취약계층을 따뜻하게 아우르며 더 큰 나눔을 실천하도록 지도하겠습니다.
우리 해오름둥지의 일상은 늪에 갇힌 현실과의 흥미진진한 투쟁 같은 삶입니다만 우리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이호주 지청장님과 임직원들께서는 다가서는 금홍빛 가을날에 소중한 시간을 할애하여 이 풍요로운 가을하늘을 맞이하는 산행이라도 하셨으면 합니다. 꽃무릇이 만발하고 이름 모를 나뭇잎들이 노란색 옷들을 갈아입기 시작했습니다. 타오르는 저 황금빛 단풍은 아마도 봄꽃의 환생이라고도 하지요. 어렵게 오른 산행은 우리들의 우습고도 검질긴 삶의 고단함을 씻어내 줄 것이며, 어리석은 우리들을 온 몸으로 받아들일 것입니다. 다시한번 추석절 우리시설 방문과 후원에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PS: 본 감사의 글은
고용노동부여수지청칭찬합시다 코너와 우리시설 홈페이지에도 게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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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덕충동해오름둥지
원장 조 수 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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