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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국민 누구나 원하는 일자리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는 나라!

제목
감사합니다 임채주감독관님은 정말 최고의 감독관님입니다.
등록일
2011-09-03 
등록자
장태민 
해당관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울산지청 근로개선지도1과 
해당공무원
임채주 근로감독관 
공개범위
실명공개
저는 울산 동구에 살고있는 23살 장태민입니다.

제가 일한 휴대폰매장에서 월급을받지못한 이유로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을 찾았습니다.
사건진술을했고 첫 소집 당일 사장은 나오지않았습니다.
그로부터 며칠 후 제게 임채주감독관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ampquot휴대폰매장사장님이 전화를 받지않아서 매장을 찾아왔는데요 
 휴대폰매장사장님주장은 다르네요 
 오실수있으시면 오셔야 일이 수월해질것같은데요 가능하십니까?&ampquot
저는 연락을 받고 휴대폰매장으로 향했습니다.
제가 받을금액은 총16일치였지만 휴대폰매장에가보니 휴대폰매장사장은 
제게 급여해야할금액이 4일치라고 주장했습니다.
휴대폰매장사장이 제게 손찌검을하려하자 감독관님에서 필사적으로 말렸습니다.
말리지않았다면 저도 맞고있을수만은없었던 상황인지라 
상황이 더 크게 번질뻔했었는데 지금생각하면 그때 혼자서 끝까지 말려주신게 
매우 고마웠습니다.
삼자대면의 제 주장끝에 휴대폰매장사장은 결국 시인했고 정말 못받을것같았던 월급도
그날 지급받았습니다. 
휴대폰매장사장이 못받은거 줄테니까 둘이알아서 한다고했었는데 
사실 저는 못미더웠습니다. 지금까지 휴대폰매장사장이 해왔던 행동들을 보면 
말뿐이지 절대 주지않을것을 알았기때문입니다. 
근데 감독관님께서 경험때문인지 맡은일에 최선을 다하기위해서인지
제 걱정을 아시고 임채주감독관님 자신에게 먼저 입금을하면
그것을 저에게 재입금하겠다고하시고 제게 입금을 시켜주셨습니다.
제 힘으로 몇번얘기하고 시도해봐도 휴대폰매장사장은 절대 주지않겠다고했었는데 
감독관님께서 이일을 처리해주신것입니다. 
이것만으로도 정말감사했지만 나중에 감독관님께 인사를 드리고 갈때쯤 저는 
휴대폰매장사장이 땅에떨어진 제 모자를 발로차서 
매장지붕위에 올라간모자를 가져오지않았다는 사실이 떠올랐습니다. 
저는 이렇게된거 버려도괜찮다고했지만
감독관님께서는 그래도 제가 그곳에 다시가면 문제가생길수있으니 
직접 꺼내오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감독관님께서는 그 모자를 꺼내기위해 수차례시도끝에 모자를 가져다주셨습니다.
그런데 감독관님의 팔에는 지붕모서리에 여러차례 살이쓸려 살집이까지고
피가나기직전의 피멍이들어있었습니다. 그래도 웃으시는모습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우리나라의 노동청은 이런분들로 인해 앞으로도 강한위치에 자리매김 할수있겠다는 
생각을했습니다.
감독관님께서 이렇게 최선을 다하시고 인간적인모습에 찐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단한번도 칭찬합시다의 글을써본적이없지만 
다시한번 임채주감독관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싶어 이 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감독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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