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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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
칭찬합시다
- 제목
-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ㅠㅠ 부산동부고용센터 감사드립니다
- 등록일
- 2011-08-12
- 등록자
- 강준섭
- 해당관서
- 부산동부고용센터
- 해당공무원
- 한상금
- 공개범위
- 실명공개
2010년 3월쯤 드디어 부산동부고용센터에 발을 내딛었습니다.
몇년간의 공무원공부를 접고 취업을 준비하기로 마음먹었을때 많은 나이에 토익점수며 마땅한 자격증하나 없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큰 문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전혀 모르는 상황이었고 물어볼수 있는 사람 하나없이 방황하고있었습니다.
지나가면서 봤던 동부고용센터 건물이쁘네 라며 언제 한번가봐야지 하면서도 저길간다고무슨 뾰족한수가 생기겠어 하는 의심에 몇번이나 그냥 발길을 돌리곤했었습니다.
그날은 여자친구가 꼭가보라며 안가면 가만두질않겠다는 말에 내키지 않는 방문을 하게되었죠.
그 후 고용센터를 내집처럼 드나들길 몇개월 11월에 기적처럼 농협 합격통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심층상담 한상금 선생님 늦었지만 감사드립니다.
저의 취업 방황에 있어 가장 큰 문제였고 혼자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었던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에대해 도와주셨습니다.
막연히 금융권에 가고싶다라는 것은 제게 이룰 수 없는 꿈이었지만 구체적인 토익점수, 자격증 등 필요한 것들은 생각하고 준비해나가면서 꿈은 목표가 되었습니다.
취업프로그램, 취업정보가 있으면 연락해서 물어봐주시고 약속도 안잡고 불쑥 찾아가도 반겨주시고 가끔은 힘내라며 선물도 챙겨주시고ㅠㅠ
자격증 칼라프린트까지 고용센터에서 도움받았네요.
모두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균형잡기 홍경희 선생님 늦었지만 감사드립니다.
고용센트에서 균형잡기 전단지를 본순간 바로 이거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몸이 아프면 병원을 마음이 아프면...머이런 내용이었는데 바로 저를 위한 것같았습니다.^^
밑바닥까지 내려갔던 자신감, 내가 도대체 왜이러고 있지... 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제겐 상담이 아닌 심리치료였다 생각합니다.
상담이 아니었다면 평생 모르고 지나갔을 것들을 알게된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바람이 있다면 상담 횟수가 조금더 늘었으면 합니다. 선생님의 배려로 조금더 상담을 받을 수 있었지만 부족하고 더 받고싶었습니다.
CAP 고석란 선생님 늦었지만 감사드립니다.
자소서 첨삭해주시다가 6시 고용센터가 문을 닫고 갈곳이없어서 지하철 돌의자에 앉아서 8시가 넘도록 첨삭해주신것..
저녁도 못먹고....날도 추운데...ㅠㅠ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그 때 배운덕에 지금까지도 후배들 자소서 첨삭은 제가 도와주고있습니다.
이메일 보내드리기로 했는데 안보내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ㅠㅠ 늦었지만 오늘 꼭 보내겠습니다.ㅠㅠ
이글을 작년에 적었어야 하는데 이제서야 적네요. 너무 죄송합니다.ㅠㅠ
그동안 연락도 한번 못드리고 너무너무죄송합니다ㅠㅠ
오늘 휴가여서 찾아뵐려고 이렇게 글먼저 올려 봅니다. 걱정되는 것은 동부고용센터에 안계실꺼같아서요ㅠㅠ
이 글 적고 나면 전화부터 드릴생각입니다^^
당시 고용센터에 등록하면서 희망연봉 2000을 적어넣으며 이 금액을 적어도 될까 적으면 비웃지 않을까 하며 걱정했던 제가 농협에서 일하고 있네요^^
어머니께 어머니가 내신 세금 드디어 아들이 덕봤다고 말씀드렸었습니다^^
글이 너무 길었네요. 제 마음같아서는 일기쓰듯이 그 과정하나하나 적으면서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지만 너무 길어질듯해서요.
늦었지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제 인생이 바뀔 수 있었습니다.
몇년간의 공무원공부를 접고 취업을 준비하기로 마음먹었을때 많은 나이에 토익점수며 마땅한 자격증하나 없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큰 문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전혀 모르는 상황이었고 물어볼수 있는 사람 하나없이 방황하고있었습니다.
지나가면서 봤던 동부고용센터 건물이쁘네 라며 언제 한번가봐야지 하면서도 저길간다고무슨 뾰족한수가 생기겠어 하는 의심에 몇번이나 그냥 발길을 돌리곤했었습니다.
그날은 여자친구가 꼭가보라며 안가면 가만두질않겠다는 말에 내키지 않는 방문을 하게되었죠.
그 후 고용센터를 내집처럼 드나들길 몇개월 11월에 기적처럼 농협 합격통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심층상담 한상금 선생님 늦었지만 감사드립니다.
저의 취업 방황에 있어 가장 큰 문제였고 혼자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었던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에대해 도와주셨습니다.
막연히 금융권에 가고싶다라는 것은 제게 이룰 수 없는 꿈이었지만 구체적인 토익점수, 자격증 등 필요한 것들은 생각하고 준비해나가면서 꿈은 목표가 되었습니다.
취업프로그램, 취업정보가 있으면 연락해서 물어봐주시고 약속도 안잡고 불쑥 찾아가도 반겨주시고 가끔은 힘내라며 선물도 챙겨주시고ㅠㅠ
자격증 칼라프린트까지 고용센터에서 도움받았네요.
모두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균형잡기 홍경희 선생님 늦었지만 감사드립니다.
고용센트에서 균형잡기 전단지를 본순간 바로 이거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몸이 아프면 병원을 마음이 아프면...머이런 내용이었는데 바로 저를 위한 것같았습니다.^^
밑바닥까지 내려갔던 자신감, 내가 도대체 왜이러고 있지... 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제겐 상담이 아닌 심리치료였다 생각합니다.
상담이 아니었다면 평생 모르고 지나갔을 것들을 알게된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바람이 있다면 상담 횟수가 조금더 늘었으면 합니다. 선생님의 배려로 조금더 상담을 받을 수 있었지만 부족하고 더 받고싶었습니다.
CAP 고석란 선생님 늦었지만 감사드립니다.
자소서 첨삭해주시다가 6시 고용센터가 문을 닫고 갈곳이없어서 지하철 돌의자에 앉아서 8시가 넘도록 첨삭해주신것..
저녁도 못먹고....날도 추운데...ㅠㅠ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그 때 배운덕에 지금까지도 후배들 자소서 첨삭은 제가 도와주고있습니다.
이메일 보내드리기로 했는데 안보내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ㅠㅠ 늦었지만 오늘 꼭 보내겠습니다.ㅠㅠ
이글을 작년에 적었어야 하는데 이제서야 적네요. 너무 죄송합니다.ㅠㅠ
그동안 연락도 한번 못드리고 너무너무죄송합니다ㅠㅠ
오늘 휴가여서 찾아뵐려고 이렇게 글먼저 올려 봅니다. 걱정되는 것은 동부고용센터에 안계실꺼같아서요ㅠㅠ
이 글 적고 나면 전화부터 드릴생각입니다^^
당시 고용센터에 등록하면서 희망연봉 2000을 적어넣으며 이 금액을 적어도 될까 적으면 비웃지 않을까 하며 걱정했던 제가 농협에서 일하고 있네요^^
어머니께 어머니가 내신 세금 드디어 아들이 덕봤다고 말씀드렸었습니다^^
글이 너무 길었네요. 제 마음같아서는 일기쓰듯이 그 과정하나하나 적으면서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지만 너무 길어질듯해서요.
늦었지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제 인생이 바뀔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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