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부지청에 들렀다가 근로자수강지원금등에 대해 문의하고 싶어서
얼마전 1층 로비에 안내데스크에 물어보면 
아줌마, 아저씨도 모르면 모른다고 해야 하는데,
일루 가라고 했다 절루 가라고 했다 횡설 수설들을 하시고
설명이나 대꾸도 없이 매번 톡 쏘아 보았는데 ...

오늘은 마침 젊은 언니분이 앉아 계셨어요. 
제가 물어보니, 차근히 설명을 잘 해주셨고 안내도 잘 해주셨습니다. 
제도에 대해 잘 알고 계신듯 싶습니다. 
1층 로비는 이미지 얼굴이잖아요~^^* 
안경끼시고 머리기신 언니~(오른쪽 테이블 이었습니다.)
이름은 안 적혀있어서.. 
안내를 친절히 하시다가 민원이 없을땐
노동부 관련 팜플렛을 넘기고 보고 계시던데...
다른분들처럼 책상에 컴퓨터 한대 놔주시면 좋지 않을까요. 
일하실때 민원인들 위한 정보도 찾아주실수 있고
점심시간이나 쉬는시간에 잠깐 무료함도 덜수 있구요. 

안내 받은데로 6층에 올라가서, 
근로자수강지원금 안으로 들어갔는데,
오른쪽 아주머니 두분이 계셨어요~ 

김미자님께 질문을 드렸는데, 제가 좀 여러가지 질문을 해서
헤깔리셨을텐데 차분히 이야기를 경청해주시면서
아이컨텍 하시면서 어찌나 친절히 설명을 해주시던지,
하나를 물어보면 추가적으로 더 설명까지 해주셔서
정말 알고 싶은 점을 충분히 이해하고 왔습니다. 
테이블까지 안내를 하시면서 
더 자세히 상담을 해주셨구요, 

그때당시 전화도 오고, 업무랑 서류들 정리와 일들을 
처리하고 계셨던 상황인데도, 
너무 친절하신 
김미자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옆에계신 김정심님도
본인일 하시다가 옆에서 들으시더니,
같이 도움을 주셨던 모습 보면서, 
정말 저 뿐 아니라, 이 두분께 상담받으신 모든 실업자들이
많은 도움 되주실꺼라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