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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국민 누구나 원하는 일자리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는 나라!

제목
집단상담 프로그램 후기..
등록일
2011-05-28 
등록자
김현우 
해당관서
여성인력개발센터 
해당공무원
최하나 선생님.. 
공개범위
실명공개
 인생을 살아 가면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는다는건 기쁜일이기도 하지만 대게는 내가 능력이 없어서 내가 못나서 그렇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
아이를 낳고 인생에 전환점을 찾기위해 이름만 들어도 무서운 &ampquot노동부&ampquot를 찾아 갔다가 여성인력개발센터를 알게 되었네요..
뭐 있겠어 라는 생각에 디딤돌 일자리 사업을 참여해 보고 싶어서 가게 되었고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하게 되었네요.
  나이 먹어서 모르는 사람들과 그것도 직업을 찾기위해 만난다는게 어색하고 창피했었지요..첫날의 만남은 서먹함의 자체였어요..모두들 무언가를 잃어 버리고 온것갖은 느낌이었지요. 무표정한 사람들의 표정에 저엮시 잠시 얼음..그런데 참 신기하게도 처음에 어색함도 잠시 예쁜 최하나 샘 들어오셔서 하나하나 진행을 해가시면서 모두들 얼굴의 환한 미소가 조금씩 생기지 뭐예요.
못들은 척 하던 분들도 조금씩 귀를 기울이고 다른사람의 유머에 웃음으로 답해주고..
팀원들의 나이가 제각각 이어서 어울리지 못할것 같았던 제 느낌과는 달리 모두들 참 즐겁고 재미있었어요.
  2틀이 지나고 3일이 지나면서 팀원들 모두 왼지 서로에게 관심이 생기고 내 모습과 닮은 상대에게 자꾸 칭창과 격려가 이어졌어요.. 서로에 아픔을 듣게 되고 꿈을 듣게되고 그러는 동안 조금씩 무표정이었던 팀원들의 얼굴에 미소가 생기는 걸 보았네요.. 저엮시 그렇고요. 어느새 4일이 되었고 팀원들의 얼굴에는 4일전에 어색함은 찾아볼 수 없었답니다. 칭찬의 포격을 날리라는 최하나 샘의 말씀에 조용하던 팀원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칭찬포격을 받던 팀원들은 얼굴에서 웃음 한가득 이었어요.
아마도 이번 상담 패키지의 참여한 팀원들은 모두들 자신감과 당당함을 찾은것 같은..
4일동안 함께 하루의 절반을 함께 보내면서 함께 밥먹고 이야기 하고 서로의 꿈을 이야기 하는동안 잃어 버리고 있었던 꿈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늦었지만 앞으로의 계획을 다시 새욱게 되었네요..참고로 마지막날은 서로들 아쉬워 했어요.
다른 집단상담 팀원들도 이런 느낌이었을까요?^^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다는건 챙피한 일이라고 생각했던 제 생각을 바꾸게 해준 아주 중요한 계기가 되었네요.
  참고로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샘들 참 좋아요. 최하나 샘 부드러움 속에 카리스마 짱 이예요. 왼지 이분앞에 있음 거짓말 하면 안될것 같아요.^^인생에 멘토가 필요하신 분은 최하나 샘 찾아 가세요..^^
  오현우팀장님은 매일같이 맞나는 점심 사주시고 팀원들의 어색함을 업애 주시려고 편안한 분위기 이끌어 주시고 시간시간 마다 맛나는 간식까지..이분이 선장이신 배는 참 잘 갈거 같아요. 포용력 짱이예요..^^
  우리 팀원들에게 참 고맙고요 샘들께도 많이 감사 드려요.
좋은 곳에 취업하면 이곳에는 다시 못오겠지만 종종 연락해도 괜찮겠죠..^^
인생에 있어서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이 생길때면 용기가 나지 않을때면 누군가에 도움을 받는것도 좋은 방법 같아요. 용기를 내어 찾아오시면 잠간의 망설임음 창피함은 꽃향기처럼 바람에 날아가고 그 자리에 &ampquot할 수 있어&ampquot라는 자신감이 차있을 거에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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