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장문의 긴 글을 썼는데 날라가 너무 아쉽지만..

박제희 선생님께 감동 받고 감사해서 다시 글을 올립니다.

어제 취업이 되어 구직 신고를 할려고 제 담당 선생님께 열심히 전화를 했는데

업무의 폭주 전화가 많으셔서 계속 통화중였습니다.

그래서 다른 번호로 전화 드렸는데 박재희 선생님께서 받으셨고 상황을 설명드렸더니

담당자분께 메모를 남겨주시기로 했고 저는 전화를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전화가 오지 않았고.. 전화가 왔더라도 저와 통화가 안 된 상황도 있었으리라 

생각되어 다음날 다시 전화 드려야겠다 하고 잊었습니다.

그런데 밤 10시30분쯤 박제희 선생님이 전화를 주셨어요. 

늦게 전화 드려 죄송하다고 하시면서..(사실 제가 더 죄송하죠.. 제 일로 신경쓰게 해드려서^^)

직접 처리해 주시겠다며 미비된 서류와 서류에 작성할 내용등 꼼꼼히 설명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미비 서류를 보냈고 전화를 드렸더니 잘 처리해주시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감동 받은 건 그 늦은 시간까지 일을 하시면서 저의 일까지 기억하고 계시고

도와주시려는 마음과  신뢰였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정말 수고가 많으신 박제희선생님 감사합니다.

아울러 그동안 제가 취업할 수 있도록 제 업무를 담당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북부고용지원센터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내 일처럼 도와주시는 그 배려에 저도 새로 취업된 곳에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