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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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
칭찬합시다
- 제목
- 민원인의 건강까지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등록일
- 2025-09-18
- 등록자
- 한지혜
- 해당관서
- 지방고용노동관서 > 서울지방고용노동청 > 서울고용센터
- 해당공무원
- 실업급여과 이직확인팀 채승재 주무관님
- 공개범위
- 실명공개
국민신문고에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누군가는 읽어줄까.. 하는 작은 소망으로 글을 쓴 것 입니다.
사실 제 입장에서는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마음 속으로는 여러가지로 대비를 하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또 별일 아닌 일 일수도 있지만
당장 닥친 어려운 현실에 하루가 한 달 같았습니다.
결론을 먼저 말씀해주셨지만 결론보다도 저의 현재 건강 상태나 안부를
따뜻한 목소리로 물어봐주시는 채승재 주무관님의 한 마디에 눈물이 절로 나왔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숙여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저는 15년 가까이 회사 생활을 해오면서
참 먹고 살기가.. 각박하구나..
서로가 다른 사람 입장을 생각할 여력이 참 부족하구나..
나이가 들면 들수록, 그리고 피할 수 없는 현실에 치이면 치일수록
한없이 초라하고 작아지는 제 자신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사회에는 좋은 사람도 많지만 또 얼마나 무섭고 냉정한 사람들도 많은지요.
제 스스로도 과거를 생각하면 부끄러운 부분도 많습니다.
당연히 이런 민원도 미온적으로나마 잘 처리되면 감사할 일이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쏟아지는 민원들 처리해주시느라 늘 고생 많으실텐데
저 또한 진상 민원인이 될 수도 있겠다.. 한편으로는 그런 생각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수많은 민원들 중 하나, 단순히 업무일 수도 있는 일을
채승재 주무관님께서 정말 성심성의껏 걱정해주시고 처리해주심이 느껴져서
지금까지도 참고 있던 눈물을 멈출수가 없네요.
그동안 힘들지 않은 척, 괜찮은 척 했지만 많이 힘들었었나 봅니다.
제가 넣은 민원에 대한 결과를 우선적으로 알려주시려고 연락주셨겠지만
약 2분 가량의 짧은 전화기 너머의 선생님의 걱정해주시는 목소리만으로도
다시 한번 잊고있었던 세상의 고마움, 따뜻함을 상기하며
심리적으로 치유되는 감정까지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힘들었던 부분들 훌훌 털어내고 다시 건강하게 잘 극복하겠습니다.
채승재 주무관님 다시 한번 따뜻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누군가는 읽어줄까.. 하는 작은 소망으로 글을 쓴 것 입니다.
사실 제 입장에서는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마음 속으로는 여러가지로 대비를 하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또 별일 아닌 일 일수도 있지만
당장 닥친 어려운 현실에 하루가 한 달 같았습니다.
결론을 먼저 말씀해주셨지만 결론보다도 저의 현재 건강 상태나 안부를
따뜻한 목소리로 물어봐주시는 채승재 주무관님의 한 마디에 눈물이 절로 나왔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숙여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저는 15년 가까이 회사 생활을 해오면서
참 먹고 살기가.. 각박하구나..
서로가 다른 사람 입장을 생각할 여력이 참 부족하구나..
나이가 들면 들수록, 그리고 피할 수 없는 현실에 치이면 치일수록
한없이 초라하고 작아지는 제 자신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사회에는 좋은 사람도 많지만 또 얼마나 무섭고 냉정한 사람들도 많은지요.
제 스스로도 과거를 생각하면 부끄러운 부분도 많습니다.
당연히 이런 민원도 미온적으로나마 잘 처리되면 감사할 일이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쏟아지는 민원들 처리해주시느라 늘 고생 많으실텐데
저 또한 진상 민원인이 될 수도 있겠다.. 한편으로는 그런 생각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수많은 민원들 중 하나, 단순히 업무일 수도 있는 일을
채승재 주무관님께서 정말 성심성의껏 걱정해주시고 처리해주심이 느껴져서
지금까지도 참고 있던 눈물을 멈출수가 없네요.
그동안 힘들지 않은 척, 괜찮은 척 했지만 많이 힘들었었나 봅니다.
제가 넣은 민원에 대한 결과를 우선적으로 알려주시려고 연락주셨겠지만
약 2분 가량의 짧은 전화기 너머의 선생님의 걱정해주시는 목소리만으로도
다시 한번 잊고있었던 세상의 고마움, 따뜻함을 상기하며
심리적으로 치유되는 감정까지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힘들었던 부분들 훌훌 털어내고 다시 건강하게 잘 극복하겠습니다.
채승재 주무관님 다시 한번 따뜻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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