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는 사업장에서 임금 지연과 체불로 근로자를 힘들게 한 상황에서 
상급자는 회사에 대한 애사심을 논하고 맹목적인 희생을 강요하며 자세한 설명 없이 월급 당일 오후 월급이 지연된다는 메세지만 띄우는 상황이 반복되었습니다. 
임금이 밀리고 안 나오는 것에 대해  아무 불만 없이 일하는 직원은 애사심이 있는 직원이고, 
임금의 지연과 체불 여부의 구체적인 상황을 듣고 싶어하는 직원은 애사심이 없는 직원으로 몰아가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대면하는 것조차 불편해 하고 대화 시 언성을 높이는 상급자에게 회의와 분노,실망감, 스트레스가 가득 차 있었고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몰라 고용노동부에 신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박지민 근로감독관님은  저와 전화 통화 하는 내내 한결같이 전화를 차분하게 받고
 일이 처리되는 과정을 설명하는 도중에  상급자에게 쌓였던 억울한 마음이 투사되어 격하게 내용을 따지며 묻는 대도 차분하게 다 듣고 해결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 주었습니다.
저의 답답한 마음을 알아 주듯 일 처리를 빠르게 해 주려는 노력과 배려가 느껴져 사업장에서  상처받았던 마음에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박지민 근로감독관님의  일 처리 능력과 선한 영향력이  해결 방법을 몰라 답답하고 억울한 근로자의  마음을 치료하고 다시 일할 수 있는 따뜻한 힘과 사람에 대한 믿음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박지민 근로감독관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