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임금체불 문제로 어려움을 겪다가 부산 동부 노동청을 방문하게 된 근로자입니다.

이 사건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막막하고 불안한 마음으로 상담을 신청하였는데, 담당해 주신 송화선 팀장님께서 먼저 직접 전화를 주시어 일정을 세심히 안내해 주셨고, 오늘 현장에서 처음 뵈었을 때에도 진심 어린 태도로 맞아 주셨습니다.

특히나 퇴근 시간이 훌쩍 지난 저녁 7시가 넘는 시간까지 자리를 지켜 주시며, 제 사정을 하나하나 꼼꼼히 들어 주시고 절차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근로자의 입장에서 끝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도움을 주시는 모습에서 큰 위로와 힘을 얻었고, “정말 근로자를 위해 헌신하시는 분이 계시구나”라는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노동청이 단순히 행정 절차만을 처리하는 곳이 아니라, 근로자가 억울함을 풀고 다시 힘을 얻을 수 있도록 함께해 주는 든든한 기관이라는 사실을 깊이 느꼈습니다. 따뜻한 마음과 세심한 배려로 도와주신 송화선 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근로자들에게 큰 희망과 버팀목이 되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