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씨너스 노동조합 위원장 유인덕입니다. 

저희 조합은 2010년 11월 15일 천안에서 설립하였고 2011년 03월 14일 성남으로 주된 

사무소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회사와의 오해로 인하여 회사를 상대로 고 

소 및 고발이 진행되었으며, 성남지청 고용노동부의 주상훈감독관님에게도 본의 아니 

게 국민고충위원회에 민원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현재 회사와 조합은 모든 오해를 풀 

고, 고소 및 고발을 취하하고 원만한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더 나은 노사관계 

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노조가 주상훈감독관님에게 민원을 올리

게된 주된 이유는 회사의 실수로 인하여 생긴일로 그 역시 오해를 푸는데 주상훈감독

관님의 친절한 설명과 노력으로 오해를 풀게 되었습니다. 이제 회사와 노조는 말씀드

린 것 처럼 원만한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니 중간에서 많은 노력을 하셨던 감독관

님도, 이일로(민원신청건) 인하여 불이익을 받지 말았으면 합니다.

저희 근로자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감독관님께 정말 감사한 마음을 올리며. 

성남지청장님께 감히 말씀 올리면,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고 저희 노조와 회사의 

오해로 힘없는 공무원만 다친것 같아 너무 안타깝습니다. 지청장님께 서는 친절하고 

열심히 일하시는 주상훈 감독관님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 해주시기를 부탁드리

며, 방문때마다 항상 밝게 웃으시며 저희에게 많은 도움을 주시는 주상훈 감독관님을 

어여삐 여겨주시길 머리숙여 부탁드리겠습니다. 


씨너스 노동조합 위원장 유인덕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