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오래되어서 제가 성함을 적어 놓은 종이가 분실되서 내선번호로 성함 학인하여 글 남깁니다 
담당님 안산고용노동부 번호가 031-412-1902 이였습니다 . 
저는 직업 특성상 프리랜서로 근무하는 경우가 많고 고용보험 대상자인 것으로 알지만 
특성상 공용보험 들기가 힘들어서 거의 프리랜서 계약으로 일 하고 있습니다 .
그런데 지난 3월에 갑작스럽게 원치 않게 일을 그만 두면서 
앙심이었는지 얼마 되지 않은 급여를 사업주가 지급하지 않았습니다. 
저도 제 직업을 특성을 알고 있었기에 포기 하였는데 
시간이 지나자 저에 대학 험담과 복수심 다른 동료들의 본보기로 임금을 지불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업주와 책임자가 무책임하기도 하지만 부당하고 
일부러 임금체불 한다는 사실을 하게 되었고 저 또한 억울 했기에 
신고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제가 돈을 받기 보다 다른 동료들이 보호 받았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처음 신고하였을 때는 냉정한 현실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고 도움 받을 길은 없어 보였습니다. 
또한 신고기관이기 때문에 사업주 처벌할 수 있지 다른 것은 도와주기 힘들다는 냉정한 말을 들었지만 
저는 솔직히 처벌 받는 것을 더 원했기에 신고 진행하였는데 
진행과정에서 저는 고용보험을 들지 않았지만 제가 근로한 것은 사실이기에 
어느정도 비율로 산정할 수 있고 담당자 분께서 최대한 중간에서 중립적으로 그렇지만 해결될 수 있는 방안으로 중재하셨고 저도 억울했지만 마지막에 돈을 받았다는 것 보다 그래도 누군가가 저처럼 정규직으로 일하고 싶어도 일하지 못하는 노동자에게 중립적으로 중재한다는 것만으로도 위로를 받았습니다. 저희 직업은 고용보험을 드는 것이 아주 힘든 직업으로 대부분의 동료들이 프래로 계약하고 있습니다. 고용보험은 말할 수 있지만 달가워하지 않고 그 이야기를 꺼내는 동시에 고용되지 못하는 경우도 많기에 .... 원치않는 프리랜서 입니다. 
어찌됐던 중간에서 중립을 지켜 주시고 원만하게 해결해주신 담당자님 .... 감사합니다 
약자이거나 보호받지 못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했는데 전화 끊고 해결하고 난 다음... 다른 동료들 보기에 그래도 잘 한일을 한 것 같았고 위로 받았습니다 
공무원이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셔어 감사합니다 
칭찬글이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