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지청 조용일 근로감독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외국기업의 한국지사에 근무하고 계약종료로 금년 1월 말 퇴직하였습니다.
퇴직 후 2개월이 지나도록 퇴직금 지급이 지연되어, 4월 17일 임금체불 진정서를 작성하여 민원을 신청하였으며, 근로개선지도2과로 배정되었습니다.
조용일 감독관님의 조사 및 해당 외국기업에 대한 조치를 통해 6월 26일 퇴직금을 지급받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경우는 해당 외국기업의 국내 지사에 근무자가 없는 상태에서 해외 본사에 감독관님께서 직접 수차례 연락 및 조치를 취하시어 체불임금을 지급하게 한 사례로서 일반적인 업무범위를 초과하는 해결이 매우 어려운 사례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조용일 감독관님의 풍부한 경험과 민원을 해결하시고자 하는 열정적인 헌신없이는 가능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에도 새정부 출범이후 모든 국민들이 희망을 가지고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이 시점에, 임금체불로 고통받고 있는 민원을 해결하시고자 헌신적으로 애쓰시는 감독관님을 통해 대한민국 고용노동부의 정책과 행정을 더욱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조용일 근로감독관님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