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근로관계 업무에 종사하고 계시는 모든 분의 강건하심과 댁내 행복이 항상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본인과 한강희,이재길, 강향근,이준행,최당규 등은 군포에 소재하고 있는 택시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본인 등이 제기한 민원에 대하여 진정과 공정성에 입각하여 민원을 처리하여 주시어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민원으로 개선1과를 자주 찾게 되었는데 참으로 과중한 업무에 늦은 밤까지 근무하고 있는 그 분의 모습이 안타까우면서도 한편 고마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절대다수의 공정한 목표을 위하여 자신의 자리에서 일로매진 하는 분들이 계시기에 전 근로자들이 좀더 나은 자리에서 일할 수 있는 노.사 문화가 지향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정에 늦게 퇴근하면서도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에 공정함을 기할 수 있는 그 분들의 정신이 
우리 사회가 지향하는 절대 다수의 행복의 척도가 될 수 있으리라는 감동이었습니다.

더 할 수 없는 고마운 마음을 달리 표현할 길이 없기에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항상 강건하시며 
어렵지만 댁내 맑은 웃음 끊임이 없기를 소원합니다.

  2011년 3월 22일  박 윤 식 등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