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임금 체불과 급격한 상황 변화로 인해 많은 불안과 스트레스를 겪었습니다.
처음 겪는 일이었고, 하루아침에 회사의 자금 사정이 어렵다는 답변만을 들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 밤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는 회사의 어려움을 이해하지 못하는 제가 오히려 잘못된 것이 아닐까 하는 심리적인 압박감까지 느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감독관님께서 차분하게 상황을 객관적으로 설명해 주시고, 노동자로서의 권리는 정당하게 요구할 수 있다는 당연한 사실을 다시 일깨워주셨습니다.

모든 체불 금품을 받을 때까지 감독관님께서 세심하게 관심을 가지고 끝까지 노력해주신 덕분에 사건을 잘 해결하고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윤형철 감독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