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취프로그램 진행자셨던 정미라, 김동실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저에게 자신감과 에너지를 주셔서 저를 다시 뛰게 하셨습니다.
더 기다리면 되겠지, 다음 번엔 되겠지, 하며 여러번 시도했지만 매번 밀리는 아픔에 힘이 빠졌었습니다. 
워크넷을 헤매다 정말 재충전이 될까? 하는 의구심을 가지고 성취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었는데... 
선생님들을 잘 만난 거 같습니다. 5일내내 매 시간시간 꼼꼼히 준비하셔서 잘 이끌어 주셨습니다. 
쉬는시간에도 여유있게 쉬는 모습을 못 본거 같습니다. 조금 유별난 참가자들도 변함없는 모습으로 대해 주시던 것과 개인적인 고민들을 세세히 관심가져 주시는 모습에서도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프로젝터가 오래돼 화면이 잘 안보였을 때 직접 읽어 주시며, 여러가지 방법을 강구하시던 모습에서 참가자들을 위하는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두 분께서 주신 에너지 듬뿍받아 다시한번 뛰어 보려합니다. 
정미라, 김동실 선생님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