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불임금으로 조사 받으러 갔는데 담당자는 제대로 들어주지 않아 한번더 얘기하고 싶었는데 불친절함은 여전했어요.

민원실로 방문해 민원제기 방법을 묻고 있는데 담당자도 아닌데 황의정 주무관님이 오셔서 얘기 끝까지 들어주시고 어떻게 하고픈지 결과가 왜 이렇게 나왔는지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어요.
서러워 눈물까지 났었는데 그 친절함에 많은 위로를 받았어요. 

서류 낼꺼 있어서 다른분 상담하는것도 봤는데 진정인 얘기를 잘 들어주셔서 보기 좋았어요.

황의정주무관님 마음 같아선 커피라도 사드리고 싶은데 그것도 불편하실거 같아 감사의 마음을 글로 전해요.
오늘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앞날에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