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지난해 12월 26일 재심사청구 건으로
고용노동부 심사 위원회에 참석했던 청구인입니다.

금년 제 나이가 76세입니다. 
심사위원회에 직접 참석하겠다고 신청 하였지만 
세종특별자치시 방문이 처음이었고, 
특히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심사위원회실을 
찾아 가는 것이 다소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아내와 함께 가게 되었는데,  
성재봉 전문위원님께서 사전에 이메일과 휴대폰으로 가는 방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주셔서
도착지인 청사를 쉽게 찾을 수 있었고, 늦지 않게 체크인 할 수 있었습니다.

창구 담당 직원이 저의 신원을 확인하는 과정이 있었는데, 
이미, 전문위원님이 로비 창구까지 내려와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때가 점심시간이었고, 식사 후 휴식이 필요했을텐데  
전문위원님은 저희를 먼저 배려하며 1층에 있는 식당으로 안내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1층 식당의 식사 시간이 종료된 상황 이었고, 전문위원께서 바로 2층에 있는 식당으로 안내해 주신 덕분에 맛있는 식사를 여유 있게 할 수 있었습니다.
전문위원님의 안내가 없었다면, 식사도 제대로 못했을 것입니다. 

이후에도 심사 청구 진행까지 친절하게 안내해 주셔서 업무를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전문위원님이 처음 부터 끝까지 친절하고 세심하게 응대해 주셔서 깊은 감동을 받았고, 
우리 노부부는 관련 업무를 원만히 마치고 서울로 무사히 돌아 올 수 있었습니다.

위원회 참석에서부터 마지막 인사까지 자상하게 응대 해주신  
전문위원님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