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전주지청 근로개선지도1과 이다희 감독관님을 칭찬합니다.
주휴수당과 퇴직금 관련하여 진정한 사람입니다.
진정 과정이 처음이다보니 관련된 내용을 새로 공부했어야했고 
개인으로서는 정말 고되고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진정 관련 사례를 찾아보다보면
근로감독관이 무조건 근로자에게 우호적인 것은 아니다. 신고한 모든 금액을 다 받아낼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등 걱정이 되는 사례들이 참 많았습니다. 큰 걱정을 안고 노동청에 가서 조사를 받았는데
걱정과 다르게 너무 친절하고 정확하게 설명해주시고 진정 과정을 잘 처리해주셨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주장하는 바, 관련된 내용 모두 차분히 들어주시고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부분, 위반사항에 대하여 정확하게 체크해주셨습니다.
과정을 돌이켜보면 중간중간 감독관입장에서 피로하고 힘든 경우도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일인냥 정말 최선을 다해 해결하려고 노력해주셨습니다. 
항상 이 감독관 일을 오래하지 않아 더 도움을 못 드려 죄송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진정인이 잘 준비해오셨기 때문에 해결될 수 있는거다고도 말씀하셨습니다.
저희는 전적으로 감독관께서 의지를 갖고 노력해주셨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큰 문제없이 사건이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이라 생각합니다.
근로자로서 노동청의 효용을 느낄 수 있었던 참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노동청에 감사하고 감독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무언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지만 현재의 제도 하에서 해드릴 수 있는게 없어
이렇게 칭찬의 글이라도 올립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